머루포도는 어떻게 만들어진 포도인가여?

머루포도는 어떻게 만들어진 포도인가여? 머루와 포도를 유전자 배양 기술로 만들어서 단맛이 많게 만들어진 포도인가여?! 아님 어떻게 해서 개발된 것인지 잘 아시는 분들 계시다면 답글 바랍니다만...?!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재료공학과는 조금 거리가 있는 질문 같습니다. 생물이나 생명공학 쪽에 조금 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일단 제가 아는 바로는 머루포도는 보통 산머루와 포도를 유전자 조작으로 섞어 만든 과일이라기보다는 MBA라는 포도 품종을 시장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알고 있습니다.

    MBA는 교배 품종으로, 색이 진하면서 향이 머루 느낌이 나서 머루포도로 불리는 것입니다. 실험실에서 유전자 배양으로 단맛만 키운 것이라기 보다는, 부모 품종들을 교배하고 좋은 나무를 선발한 방식으로 전통 육종 방식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맛이라는 게 품종의 특징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햇빛이나 재배 관리적인 측면, 수확 시기 등 재배 조건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머루포도는 진짜 산머루를 말하는 것은 아니고, 머루처럼 진한 맛과 향을 가진 개량 포도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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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머루포도는 보통은 산에서 자라는 머루와 일반 포도를 교배해서 만든 품종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자를 조작했다기 보다는, 서로 특징 좋은 품종들을 인공 수정 및 선발 육종하는 방식으로 개발한 경우로 보는게 맞습니다. 머루의 경우 향이 강하면서도 추위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포도는 알이 크면서 단맛이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이 둘의 장점들을 섞어서 당도와 향, 재배 안정성을 높이려는방햐야으로 품종 개량이 진행되어 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무루포도는 머루와 포도를 유전자 변형 기술로 섞은 것이 아니라 1920년대 일본의 가와카미 전이지가 미국의 야생 포도 품종인 베일리와 유럽 양조용 품종인 머스켓 함부르크를 전통적인 교잡 방식으로 육종해 개발한 품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품종이 자라면서 풍기는 특유의 진한 향과 새콤달콤한 맛이 국산 야생 머루와 비슷하다고 하여 대중적으로 머루포도라는 친숙한 별칭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유전자 배야 기술의 결과물이 아니라 서로 다른 포도 품종을 교배해 얻어낸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머루포도는 보통 산에서 자라는 야생 머루와 일반 재배 포도의 장점을 섞기 위해 교배해서 만든 품종들을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루의 강한 생명력이나 향, 병충해 저항성 같은 장점과 일반 포도의 당도, 크기 같은 특성들을 함께 얻고자 하면서 개발된 것이죠.

    그래서 유전자를 조작했다기 보다는 전통적인 품종 개량의 방식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