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심체요절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Question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려시대에 만들어진세계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누가? 왜? 만들었는지 설명해주세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직지심체요절은 고려 백운화상 경한이 여러 부처와 고승의 대화, 편지 등에서 중요한 내용을 뽑아 엮은 불교 서적입니다.

중심 주제인 직지심체는 '직지인심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이라는 오도(悟道)의 명구에서 따운 것으로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가졌을 때 그 심성이 곧 부처의 마음을 깨닫게 된다는 뜻입니다.

직지심체요절은 1377년(우왕 3년) 청주 흥덕사에서 금속활자로 인쇄된 책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으로 현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직지심체요절은 1377년(우왕 3년), 고려 청주 흥덕사에서 고승이었던 백운 경한이 쓴 책을 금속활자로 뜬 것이며 불교적인 인쇄물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려시대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의 줄임말이고, 고려 승려 경한(景閑)이 선(禪)의 요체(要諦)를 깨닫는 데 필요한 내용을 뽑아 엮은 책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은 고려 시대 청주목(淸州牧)에 있었던 사찰 흥덕사(興德寺)에서 만들어진 불교 인쇄물로,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활자본이라고 합니다. 제목을 풀이하면 백운이라는 고승이 간추린(초록) 부처님(불조)의 깨달음(직지심체을 요약한 책이라는 뜻 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직지심체요절]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로 인쇄한 것이다.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보다 78년이나 앞선 우리 조상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고려 승려 경한(景閑)이 선의 요체를 깨닫는 데 필요한 내용을 뽑아 엮은 책으로 상하 2권으로 되어 있습니다.
정식 서명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이고, 간략하게 『직지심체요절』이라고 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직지심체요절은 고려 말 승려 백운이 지은 불교 관련 책입니다.백운 승려가 부처님과 스님들이 마음의 본모습을 바로 가리켜 보인 가르침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뽑아 기록하여펴냈다는 뜻이며 즉 직지는 고려의 승려 백운이 부처와 스님들의 말씀, 대화, 편지 등에서 중요한 내용을 뽑아서 만든 책입니다. 그래서 직지는 당시 승려들이 수행하거나 공부할 때 교과서로 사용하였으며 1377년에 백운의 제자들이 청주 흥덕사에서 스승의 가르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직지를 상·하 2권으로 엮어 금속 활자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