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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한호저262
완강한호저26223.12.24

이런 상황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회사에 신규 여직원(28)이 들어왔습니다. 정규직이구요, 전 34계약직입니다.

이분이랑 내기를 핑계로 퇴근후 저녁도 먹고 카페더가고

두어번 정도 만났구요, 점심시간 지나서도 업무핑계로 차도 한잔하구요, 저랑만 이렇게 만난건지 다른 남직원이랑더 이런건진 모르겠습니다, 알고보니 지인의 사촌동생이더군요 그래서 그런건지 제가 편하다고 합니다.

처음 같이 밥먹고 얘기하다가 화장실간다고 재대로 못들었는데 연애안하시냐 하니 저 연애할까요 라고 했었던거같구요, 제가 외로운거 같다 하니 정말 외로우시냐 그럼 여자 만나야하지 않냐 하고, 전여친이랑 해어진 얘기 바람펴서 환승이별단한 얘기해주니 그분은 친구들중에 그런애들이랑은 손절했다, 라며 공감? 해주는거 같았고,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무것도 없다 연말에도 뭐 없다고 얘기를 계속했었습니다.

그러다가 클스마스때 별일없으면 나랑 놀자고 얘기하니

심심하시구나 하면서 가족들이랑 놀라와있어서 힘들거 같고 담주에 밥먹자고 합니다, 그러고 톡하면서 얘기하다가 이쪽 회사쪽에 친구가없다 그러니 나랑 친구해돌라 친구하자 하는데 이거 어떤의민가요?

전 정말 외로워서 이게 좋아하는 감정인지 햇갈리고 나이차도 직업도 차이나서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주위에 물어보니 여자쪽도 호감이 있는거 같다, 합니다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무슨상황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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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흑임자입니다.


    글로만 봐선 큰 호감이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글에서 언급 하셨다시피 지인의 사촌동생이라서 작성자님을 더 편하게 느낄 수도 있고, 회사에 정말 친구가 없어서 그럴수도 있으니 섣부르게 판단하시는건 비추천 드립니다.

    관계가 발전되고 싶고, 더 나아가고 싶으시다면 너무 부담스럽지 않게 천천히 다가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본인 마음이 먼저 그 여자분께 확신이 있으시다면 더 적극적으로 어필해보세요. 그리고도 쌍방이라는 확신이 안드신다면 솔직하게 헷갈리는데 우리 썸인거 맞냐고 물어보셔도 될듯요. 여자분도 친구하자는 둥 좀 여지를 주시는것ㅇ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