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굴이라는 말이 몽골이라는 의미이고 무굴의 지배층은 징기스칸의 후예라고 자랑스러워했디고하는데 정말 무굴의 지배층이 몽골의 칸의 후예가 맞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굴제국의 역사가 궁금하군요.
몽고의 후손인 바부르(Babur, 1483~1530)가 세운 무굴제국은 1526년부터 1857년까지 331년 동안 지금의 인도와 파키스탄 지역을 통치했던 대제국입니다. 무굴(Mughul)이란 아라비아어로서 몽고를 뜻하는데, 바부르는 티무르의 5대손으로 칭기즈칸의 후손이기도 해 붙여진 이름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몽고의 후손인 바부르가 세운 무굴제국은 1526년부터 1857년까지 331년 동안 지금의 인도와 파키스탄 지역을 통치했던 대제국이다. 무굴이란 아라비아어로서 몽고를 뜻하는데, 바부르는 티무르의 5대손으로 칭기즈칸의 후손이기도 해 붙여진 이름이다.
라는 답변을 구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굴 제국의 초대 황제 바부르는 티무르의 손자이자 모계로 칭기즈 칸의 황금씨족 혈통을 잇는 인물 입니다.
즉 몽고의 후손인 바부르가 세운 것이 무굴제국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무굴제국의 시조 황제인 바부르(Babur)는 징기스칸의 둘째아들 차카타이 칸(Chagatai Khan)의 후손인 몽골 부족 출신으로 몽골의 후예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도문화권의 국가라는 특징 때문에 몽골과 연계성을 떠올리기 쉽지않지만 무굴은 인도+페르시아식 발음으로 몽골이라는 의미로 스스로 몽골계 국가를 자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