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금리는 계속떨어지는데 대출금리는 왜 오르나요?

Question

예금 금리가 점점 떨어지네요.

작년엔 4프로정도였는데 이제 3프로 정도네요

근데 왜 대출금리는 안떨어지나요?

은행의 횡포인가요? 정부의 영향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가 쉽게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각각 다른 시장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은행은 자금 조달 비용과 리스크를 고려해 대출금리를 결정하며, 정부의 금리 정책과 금융시장 상황도 대출금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은행 개별적으로 이러한 횡포를 할수는 없습니다

• 정부가 가계대출을 조이라는 압박을 넣었고 금융당국은 예대마진이 벌어지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따라서 은행의 횡포와 정부의 영향 두가지가 겹친 결과입니다

• 결국 은행들은 배를 불리고 서민들은 어려워지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와 같은 경우에는

최근 정부에서 주택 가격 상승 조짐이 보이자

대출을 규제하는 등 이에 따라서 대출금리가

떨어지지 않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의 갑질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은행권에서는 대출금리 인상의 경우 주담대 등 일부 상품에만 적용되고 있고, 대출 취급액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면서 예금금리를 인하할 경우 수익성에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요. 말도 안되는 소리고, 은행 수익성이 날로 개선되고 있다는 조사도 있듯이 은행권에서는 합리적인 예대금리차를 유지해줬으면 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과 대출 금리는 은행 자체가 정하는 겁니다 너무 많이 올리면 정부에서 특히 금융감독원쪽에서 주의를 줄 텐데 내버려 두는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가연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에서 가계대출관리 차원에서 은행에 압박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기준금리는 내려서 예금금리에 반영되었는데요,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외에도 가산금리를 더해서 결정되는데요,

이것으로 대출금리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내려도 시중은행의 대출금리는 내리지 않을 수 있는겁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예금 금리는 떨어지는데 대출 금리가 오르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바로 정부가 대출 규제를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서

금리가 떨어짐에도 대출 금리는 동결이거나 오르고 있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예금금리는 하락하고 있지만, 대출 금리는 오히려 상승하거나 유지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정부는 가계부채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 은행들에게 대출 총량을 관리하도록 지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대출 금리를 인하하기 보다는 유지하거나 상승시키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금리와 대출금리의 연동성

대출금리는 시장금리와 연동되며, 시장금리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동됩니다.

예금금리가 하락하더라도 대출금리는 시장 상황,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 리스크 프리미엄 등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은행의 수익 구조

은행은 예금과 대출 금리의 차이인 예대마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예금금리가 하락하면 예대마진이 확대되어 은행의 수익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은행들은 예금금리르 ㄹ빠르게 인하하는 반면, 대출금리는 상대적으로 천천히 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예금금리는 하락하는 반면, 대출금리는 하락하지 않거나 오히려 상승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은행의 수익성 유지와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 정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9

정부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인해 그렇습니다.

기준금리는 내려갔지만 가계대출우려로 금융당국에서 대출을 조이라고 하고있습니다.

이런 압박에 대출금리로 은행들이 대응하는 것입니다.

Answer 10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예금 금리와 대출 금리가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은행의 수익 구조와 시장 상황 때문입니다. 예금 금리는 은행이 고객의 돈을 끌어들이기 위해 지급하는 비용입니다. 시장 유동성이 높아지고 자금 조달 비용이 낮아지면 은행은 굳이 높은 예금 금리를 제공할 필요가 없습니다. 최근 자금 조달이 용이해지면서 예금 금리가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반면, 대출 금리는 은행이 대출을 제공하며 얻는 수익의 핵심입니다. 대출 금리 상승은 주로 기준금리, 시장 금리, 은행의 대출 리스크 평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특히 기준금리가 동결되거나 소폭 인하되더라도 시장 변동성, 신용 리스크 증가, 채권 수익률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대출 금리는 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은행의 횡포라기보다는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전략입니다. 정부 정책 또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현재 상황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금리 정책 간의 균형 문제로 보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