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후 오랜시간 방치할 경우 문제점
제목과 같은 질문입니다
임플란트나 다른 치료를 목적으로 발치했으나
1년이상 방치하게 되었습니다.
이럴 경우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빠진 자리를 그냥 두고 임플란트 하지 않으면 빠진 쪽으로 앞뒤의 치아가 빠진 공간으로 쏠리게 되어 전체적인 치아 배열에
안좋은 영향을 미치며, 또한 치아가 1개라도 없으면 씹는 기능이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발치 후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치조골 폭경은 줄어듭니다. 보통 발치 이후 1년 이내에 가장 많은 위축이 일어나게 되고 그 이후에도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주변 치열이 변화되어 해당 공간으로 침범할 수 있으며 대합되는 치아가 정출하여 해당 공간을 막을 수도 있습니다. 즉 추후 임플란트나 다른 치료 계획을 세울 때 까다로워지며 임플란트도 치조골 이식 등을 동반해야 할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이효상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없어진채로 오래 놔두게 되면 여러 문제점이 생기게 됩니다.
1. 옆치아가 쓰러지게 될 수 있습니다.
2. 맞은편 치아 (대합치라고 표현합니다.) 가 솟구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위에 치아가 없는경우 아래치아가 밑으로 누르는 힘을 받지 못해 위로 솟구치게 되고,
아래 치아가 없는경우 위치아가 위로 누르는 힘을 받지 못해 아래로 솟구치게 되게 되는것입니다.)
따라서 치아가 없는채로 오래 있는것은 좋지 않으므로 임플란트를 해주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오랜기간동안 치아를 방치하게되면 뒤 치아가 앞으로 쓰러질수도 있고, 대합되는 치아가 정출되어 나중에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하실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1년 이상 방치했다면 문제가 따를수 있습니다.
치아가 없게되면 주변 치아들이 빈 공간으로 이동해 치열이 변할수도 있습니다.
저작 기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오랜시간 빈공간으로 방치할 경우 치조골이 소실되어 임플란트를 식립 할 공간이 부족하면 골 이식을 할수도 있습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