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아래 뉴시스 기사를 참조바랍니다.
<올해 1분기가 지났지만 대구 아파트 시장의 신규 분양물량은 전무하다. 이는 1만4000여 세대에 육박하는 미분양 물량이 쌓여 있는 게 1차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여기에 원자재값 인상 등으로 분양가 인상 요인이 커짐에 따라 분양성을 확보하기 힘들어져 건설사들이 분양에 나서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5일 지역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대구시가 지난 1월30일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전면 보류한다고 밝혀 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신규 사업승인이 불가능해졌다.
시 발표전 사업승인을 받아둔 사업장들도 사업을 포기하거나 분양을 기약 없이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분위기는 미분양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질 전망인데 공급 과잉으로 야기된 현 상황이 신규 공급 물량의 감소에 따라 3~4년 후에는 다시 공급 부족 시장으로 반전될 것으로 보인다.> 23.04.05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