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와 떨어지는 걸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가 첫 기관을 다니면서 꽤 힘들게 분리가 되었는데, 분리되고 나서는 그래도 친구들과 잘 적응하면서 원생활을 지냈습니다. 그런데 한달가량 아파 결석을 하고나서 다시 원에 가니 분리가 되는 걸 힘들어하고 자주 울어 속상하네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이는 5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들과 선생님과 형성된 관계는 금방 회복 할 것입니다.
하원 할 때 친구들과 따로 노는 시간을 갖는 것이 도움 될 수 있으며
가정에서 자주 아이와 소통하고 스킨쉽도 많이 해주세요.
엄마와 잠시 떨어지는 시간을 갖더라도 다시 기쁜마음으로 만날 수 있음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주양육자인 엄마로부터 떨어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분리불안 이라고 합니다.
이현상은 3세경에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차차 사라지나
아이들 마다 각기 다르게 나타납니다.
5세 아이인 경우 잘 달래어서 단체생활에 적응 하도록 하면 좋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새로운환경을 적응하다보면 기존으로 돌아가는것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이럴땐 아이가 다녀온뒤에는 칭찬을 해주고 많이 지지해주시면서 활동에 흥미를 가지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순복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부모님과 잠깐 헤어지는 그 시간이 무척 슬프답니다. 하지만 헤어진 후 다시 돌아 옴을 알고
있기에 슬프지만 울지 않고 씩씩한 모습을 보이게 되죠~ 참 기특하죠?
기관과 어머니의 마음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5살 친구니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을테니
어머니께서 아이와 긍정적 상호작용 해 주시고 기관도 아이의 마음을 잘 다독거려 주어야겠습니다.
어머니는 아이가 믿는 첫번째 사람입니다. 화내거나 부정적 반응은 아이를 더 혼란스럽고 힘들게 합니다.
'00이가 몇시까지 놀고 있음 엄마가 데리러 올께' 라며 시계 바늘 위치를 이야기 해주거나
잘 놀다 온 날은 'ㅇㅇ이가 엄마를 너무 멋지게 기다리고 있었서 너무 기뻐' 등 우리 아이에게 긍정적 반응을 해주시고
우는 아이에게 '몇살인데 우니? 울지마! ' 등 부정적인 반응은 절대 안됩니다.
기관에 아이가 헤어짐을 힘들어하니 울더라도 잘 다독거려 주세요 라고 이야기해 서로 조율하며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성장과정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들입니다.
이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우는 등의 이유로 아이를 어린이집
등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양육할 경우 다시 어린이집을 보내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하루 이틀정도는 집에서 아이와 즐겁게 놀아주시고 그 과정에 어린이집에 가야하는 이유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하시면 아이도 이내 다시 적응할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엄마와 심리적으로 분리될때 편안함을 주는 곰인형이나 담요에서 조금은 위로를 얻을수 있어요. 또는 즐거운 놀이를 통해 엄마와 헤어지는 심리적인 불안을 조금은 달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오랫동안 어린이집을 못갔다면 다시 적응하는데 아무래도 힘이 들 수 있으니, 긴 시간 동안 보내는 것 보다는
오전에만 보내는 등 시간을 줄여서 보내는 것은 어떨까요?
적응하는 것 봐서 차츰 시간을 늘리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불안해하지 않도록
말도 해주세요
그리고 차츰 시간이 지나면 아이도 적응할꺼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다시 원에 적응을 한다면
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아무래도 환경과 상황이 바뀌어 그런 것이므로
시간이 약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오랫동안 아파서 어린이집을 쉬게 되면, 다시 등원 하는 게 많이 어렵답니다
아이를 잘 달래고, 어린이집의 긍정적인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를 자주 해주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