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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그랑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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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에서 찍은 사진에 눈동자 근처가 뿌옇게 덮여있는게 뭔가요?

나이
27
성별
여성

안과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눈동자 근처 각막? 이 뿌옇게 덮혀져있어요. 전체가 검정색이어야 정상이라는데 이 뿌연거의 정체가 뭔가요..? 이건 어떻게 개선할 수 있나요?어쩐지 좀 세상이 뿌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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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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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각막이 뿌옇게 덮여 있는것은 어떤것을 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각막의 상처로 인한 혼탁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 각막 주변부가 지방이 침착되어 생긴 노인환일수도 있습니다.

    사진을 첨부하여 주시면 한번더 설명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눈동자 근처 각막이 뿌옇게 보이는 현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각막의 혼탁입니다. 각막 혼탁은 각막염, 각막 손상, 각막의 퇴행성 변화, 혹은 각막에 생긴 흉터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세상을 뿌옇게 보이게 할 수 있으며,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개선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경미한 경우 안약이나 약물 치료로 개선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에는 각막 이식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안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수적입니다. 안과 전문의는 눈의 상태를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최적의 치료 계획을 제시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25년차 병리과 전문의 장우영 의사입니다.

    직접 봐야 알겠지만 설명을 보면 익상편(=PTERYGIUM)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것은 눈의 흰자위에서 눈동자 쪽으로 섬유 혈관 조직이 과하게 증식한 것입니다

    날개 모양이라 날개 "익"자를 씁니다

    생기는 원인은 자외선, 먼지, 바람 등의 외부 자극 때문이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_-a???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지만 심하게 자라면 각막을 건드려 난시 또는 시력 장애가 발생합니다

    초반에는 약물로 치료하지만 증상이 심하면 수술을 합니다

    그런데 재발율이 높고 젊을 수록 회복력이 높아서 더 재발을 잘한다고 합니다 -_-;

    일단은 안과에서 상담하고 약물 치료부터 시작하세요

    쾌유를 빌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