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자에서 물이 끓을 때 주전자 속 물을 100도 일까요?
물이 끓는 점이 100도 잖아여 그럼 주전자에서 물이 끓는다고 알려주는 소리가 날때 주전자 속 물의 온도를 재보면 100도 일까요? 아니면 100도가 되기 전부터 보글보글 하다가 점점 100도가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순수한 물은 100도에서 끓습니다.
다만 우리가 실제로 먹는물은 순수한 물은 아니므로 100도보다 약간 높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끓기전 생기는 기포는 열과 닿아있는 아래쪽 물이 수증기가 먼저 되면서 기포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주전자 속 물이 끓을 때, 주전자 속 물의 온도는 100도가 아닐 수 있습니다. 끓는 점은 고도, 기압, 염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해수면에서의 기압과 고도에서 물의 끓는 점은 약 100도이므로, 대부분의 경우 주전자 속 물의 온도는 100도에 가깝게 됩니다. 주전자 속 물이 끓을 때는 보글보글 하다가 온도가 100도에 도달하면 물의 증기가 폭발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한선옥 과학전문가입니다.
주전자의 물을 가열하면 100도가 되먼 끓어요 액체가 기체로 되는 것을 기화라고 하는데 기화에는 증발과 끓음이 있습니다
증발은 액체의 표면에서 기체로 되는 것이고
끓음은 액체의 내부에서 기체로 되는 것입니다
물이 끓을 때 내부의 온도도 100도 정도라고 보면 될것같습니다
사실 실험실에서 물을 실제로 끓이면 100도에서 거의 끓지 않고 100도 이하에 서 끓어요(1기압)이라고 가정 했을 때
그러니 끓은은 액체의내부의 온도가 100도라고 보면 될것 같아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오현수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끓는점은 일반적으로 100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1기압 환경 조건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압이 내려가게되면 더 낮은 온도에서도 물은 끓게되지요. 높은 산속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면 라면이 설익는것과도 그 개념이 이어집니다.
그렇다며 물이 끓는 것은 어떠한 상황을 의미할까요?
이는 액체의 성상을 띄고 있는 물분자간 상호작용의 힘을 넘어선 열에너지가 물분자에게 공급되어 운동에너지가 증가되어, 액체간 분자 상호작용을 끊고 기체로 날아가는 것을 의미하죠. 기체는 물에 쉽게 녹지 않기 때문에 그 과정속에서 물이 보글보글 끓게되는 것이구요.
물론 모든 물분자는 동일한 운동에너지를 가지고 있지 않기때문에, 끓는 중간 과정에서도, 김이 생기며 기체로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100도에 물이 끊는 것은, 온도가 100도가 되어야 가장 많은 분자들이 평균적으로 적정수준의 운동에너지를 공급받으며 기화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최종적인 답변은 100도에서 대부분의 물분자들이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강하게 기화되며 물이 보글보글 끓는것입니다. 물론 100도가 도달하기 전에도 기포가 조금씩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이미 액체에서 기체로 날아갈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분자들이 기화되고 있는 과정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주전자에서 소리가 날정도로 끓는 물의 온도를 재본다면, 그때는 100도에 해당할 것입니다.
명확한 답변이 아닐 수 있지만, 질문자님의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는 답변이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100도가 아닙니다.
주전자의 바닥면이 불과 닿아있으니 먼저 가열이 됩니다.
이곳에서 물의 일부분은 100도가 되고, 수증기가 됩니다.
그 과정에서 또 식기도 하기 때문에 물의 전체적인 평균온도는 올라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