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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할때 주인 얼굴만 쳐다 보는이유
강아지가 산책 할때 잘 걷다가 멈춰서 주인 얼굴을 계속 쳐다 보고만 있고 안걸어요 그러다 안아 줄까 하면 그냥 건어가요 왜 그러는 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산책 중 멈춰서 주인 얼굴만 보는 행동은 보통 의사소통 및 학습된 행동입니다
주요 이유는 신호 확인 즉 보호자 반응 확인 행동이에요
보상을 기대하거나 불안한 환경을 체크하는 반응이기도 합니다
현재처럼 안아줄까 하면 다시 걷는 건 주의 끌기 + 반응 유도 행동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부분 불안보단 학습된 소통행동이며 반응 방식에 따라 교정 및 강화될 수 있습니다
https://goldenpawsdogtraining.com/pay-attention-teaching-your-dog-eye-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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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산책 중 갑자기 멈춰서 보호자 얼굴을 계속 바라보는 행동은 보호자와의 의사소통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강아지들은 산책 중 불안하거나 주변 자극이 많을 때 보호자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얼굴을 바라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안아줄까?” 같은 말이나 행동을 여러 번 경험하면서 멈추면 안아주거나 관심을 받는다는 학습이 형성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행동적 이유인 경우가 많지만, 발바닥 통증, 관절 불편, 피로 등이 있을 때도 잠깐 멈추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산책 후 절뚝거림이나 통증 반응이 있는지도 함께 관찰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중에는 멈췄을 때 바로 안아주기보다는 잠시 기다리거나 가볍게 리드하여 다시 걷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산책 중 주인과 시선을 맞추는 행위는 현재 상황에 대한 확신을 얻으려는 참조 행동이거나 보상 및 상호작용을 원하는 심리적 신호입니다. 잘 걷다가 멈춰서 얼굴을 보는 것은 다음 이동 방향을 확인하거나 보호자의 반응을 살피는 소통의 일환이며 안아주려는 동작에 다시 걷는다면 보호자의 관심을 확인한 것만으로 충족감을 느껴 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정 장소에 대한 거부감이나 피로도 같은 외부 요인이 없을 경우 이러한 행동은 주인과의 유대감을 확인하려는 의존적 성향이나 습관화된 확인 절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지적 관점에서 볼 때 강아지는 보호자를 안전 지지대로 인식하여 자신의 행동을 결정하기 전 사회적 참조를 수행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