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지 않은 탄산 있는 콜라나 맥주 같은 음료들이 흔들거나 넘어지거나 했을 때 오픈하면 팍하고 튀어 나오면서 새는데요. 그 원리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산을 만들때 대기보다 엄청난 압력을 가하고 온도를 천천히 낮추어서 이산화 탄소를 녹입니다.
캔 안에 높은 기압이 있는데 탄산음료를 따면 높은 기압이 낮아져서 녹아있던 탄산가스가 나오게 됩니다.
캔을 흔들면 탄산수 내부에 생긴 작은 기포들이 핵생성 사이트 역할을 해서 녹아있던 이산화탄소를
더 빨리 빠져나오게 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