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의료상담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의료상담
새벽풍경
새벽풍경21.04.26

햇빛 알레르기 치료방법이나 예방법 또는 약이나 제품이 있을까요?

햇빛 알레르기 치료방법이나 예방법 또는 약이나 제품이 있을까요?

예전에는 한여름에만 증상이 심하게 나타났었는데 올해는 초봄부터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네요.

피부가 너무 가렵고 오돌도돌 올라와서 밖에 나가는게 두렵습니다.

햇빛에 잠시만 노출되도 심각한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밖에 나가는걸 피할정도 랍니다.

제발 좋은 방법좀 있으면 꼭좀 도움 부탁 드립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빛에 노출된 부위에 집중적으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자외선에 대한 피부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자외선에 의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발진 등 햇빛 노출부위에 다양한 피부병변이 발생합니다.

    햇빛 노출을 피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도포하며, 증상이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외선에는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누며 두 가지 유형의 자외선을 모두 적절히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에는 UVA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PA (Protection A)와 UVB를 차단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SPF (Sun Protection Factor)의 두 가지 지수가 있습니다.

    PA는 + (약함), ++ (보통), +++ (강함), ++++ (매우 강함) 4단계로 구분하며, SPF는 차단제를 도포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하여 자외선 차단 정도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가 20인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 양이 1/20로 줄어든 다는 의미입니다. SPF가 높을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이 더 우수한 것을 의미하지만 일정 수준 SPF에 도달하면 효능에 큰 차이가 없고 피부 자극의 빈도도 높아지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SPF 15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해변가나 야외 활동시 과도한 햇빛 노출이 예상되면 SPF 30이상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

    외출하기 적어도 15~30분 전에 도포합니다. 적어도 2-3시간 후에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땀을 흘리거나 수영할 때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충분히 (단위 면적당 2mg/cm^2 - 동전 크기 만큼)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생활에서 자외선 노출을 줄이는 방법>

    자외선이 많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외출을 피하고, 의복으로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흰 옷은 빛을 산란시키는 효과에 의해 차단효과를 내는데 물에 젖으면 산란효과가 떨어집니다. 검은 옷은 빛을 흡수하여 차단효과를 내기 때문에 젖더라도 차단효과가 감소하지 않습니다. 의복으로 차단하기 어려운 얼굴, 목, 손등 등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도포하여 차단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광 두드러기로 고통 받고 계시는 군요.

    역시나 회피 요법이 가장 중요 합니다..

    그나마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발라 주는 것이 좋겠구요.

    심하면 항 히스타민제를 복용 해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는 몸의 면역반응이 특정물질에 과도하게 반응하면서 생기는 증상이기때문에 체질이 바뀌지 않는이상 원천적인 해결이 힘듭니다. 불편하실경우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게 되요.

    햇빛에 피부가 자극이 된다면 햇빛에 노출되는것을 최소로 해주시고 차단율이 높은 자외선 썬크림을 발라보시기를 권유 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빛알레르기는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며칠 동안 햇빛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거나 악화되는 경우, 스테로이드 크림을 도포할 수 있으며, 추가로 경구 약제를 처방 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햇빛 알레르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햇빛의 노출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태양이 강렬해지는 봄이나 여름에는 되도록 노출을 삼가 하고, 바깥활동 시간을 서서히 늘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야외 활동이 불가피할 경우 선글라스, 긴 팔의 옷이나 창이 넓은 모자 등을 착용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는 SPF 15 정도면 충분하나, 장시간의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할 경우에는 SPF 30이상의 제품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외활동 20~30분 전에 미리 피부에 도포하는 것이 좋으며, 2시간에서 3시간이 후 다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햇빛 알레르기로 고생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햇빛 알레르기의 원인은 태양광선이 주요 원인이며, 유전적인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 피부 세포가 태양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바깥활동 시간을 서서히 점차 조금씩 늘리도록 합니다.
    필요시에는 특수 램프를 몸에 비추어 익숙해지게 만드는 광선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한 야외활 동시에는 긴 팔 옷과 창이 넓은 모자를 착용해야 하며, 자외선 차단옷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시면 피부과 진료후 스테로이드 크림이나 먹는 약을 처방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라며,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