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곳에 있으면 칼로리를 많이 태운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이용한 다이어트 장비도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다면 추운 곳에 오히려 더 춥게 있다면 살도 빠지고 좋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이 차가울 정도로 온도가 내려가면 근육이 가늘게 떨리면서 칼로리 소모가 많아지고 몸이 열을 발산하는 과정을 거쳐 몸의 온도가 정상을 유지하게 됩니다. 날이 추워지면 이 같은 현상으로 우리 몸의 기초 대사량이 10% 남짓 증가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호주 시드니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몸이 떨리는 추운 곳에서 10~15분 있으면 1시간 운동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단, 해당 현상은 단기적인 효과이고 오히려 장기간 추운 상태를 유지한다면 몸은 추위를 피하기 위해 피하지방을 축적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니 단기적인 방법으로는 효과가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다이어트에 역효과라는겁니다.
추운 곳에 있으면 체온을 올리기 위해 열을 만들게 됩니다.
이 열을 발산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칼로리이므로 칼로리가 소모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추운 곳에 오래 있으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게 되니, 다이어트 방법으로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추운 곳에 있으면 오돌오돌 떨게되어 신체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해야 살이 빠지지 추운곳에 계속 있게 될 경우 한계점 이후에는 저체온증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도움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