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따릉이) 타다가 좌측으로 넘어진게 원인으로 추측이 됩니다.
당시 마취통증의학과(의원)에서 초음파검사 후 재생주사와 체외파충격기치료, 도수치료(스트레칭?) 정도로
5주 가량 치료 받다가 일신 상 사유로 치료를 중단 하였습니다. (증상은 많이 호전 됨)
반년쯤 지나서 아침에 일어나면 통증이 있고, 스트레칭을 해 주면 완화되고
일상생활 중 별다른 통증 없이 지내다가 어깨를 쓸일이 있거나 할때 어깨 회전에 따라 종종 통증이 발생하여
척추관절 전문 정형외과를 내원, MRI 촬영을 했습니다.
MRI 영상으로 파열 부분을 알려주시면서
견봉 아래 이두근쪽에 12mm~13mm 정도 파열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하시며 내시경 수술을 권유하셨습니다.
무턱대고 수술하기엔 좀 그래서, 기존 치료 받던 마취통증의학과를 다시 내원하여 초음파 검사를 다시 해보고(MRI만큼 안 보였지만..)
수술보단 보존치료를 다시 해보는게 좋을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수술을 하는게 나을까요? 보존치료가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