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감기기운 없이 목통증(목소리변함+칼칼함)
2~3일간 37도 정도의 미열이 있었고요.
이후에는 계속 목만 칼칼하고 가래가 조금끼며 칼칼함이 유지되는데요
2~3일의 미열이 있기전에는 콧물이 조금 있었어요.
정말 감기기운은 살짝 왔다가 지나가고 목 쉼(?) 칼칼함 증상과 가래가 끼는 듯한 느낌인데요.
만약에 감기가 아니면 무엇일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바이러스 또는 박테리아 감염으로 인해 인두나 후두에 염증이 생겨 목소리 변화, 목의 통증, 칼칼함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목구멍에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목의 칼칼함이나 가래, 심지어 목소리 변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기 바이러스 외에도 다른 바이러스(예: 아데노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등)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감기와 유사하게 목의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만, 전반적인 감기 증상은 약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37도 정도의 미열과 목의 칼칼함, 가래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감기 외에도 다음과 같은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인후염: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으로 인해 목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부비동염: 코 주변 빈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목의 불편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계절성 알레르기나 환경 알레르기로 인해 목에 불편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목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내과 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목이 칼칼하고 불편한 것이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에 의한 증상이 아닐 경우에는 역류성 식도염이나 비염으로 인한 후비루 등에 대해서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내과를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유감스럽지만 증상만 놓고 구체적인 감별 진단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감기가 아니라면 편도염, 인후염, 후두염 등 가능한 원인들이 여럿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