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대통령은 자주국방을 이룩하고자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을 미국으로 보내 이용후박사(아인슈타인 이래 최고의 핵물리학자)를 모셔오고자 노력했으나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핵무장을 통한 자주국방을 이루지 못하면 미국으로부터 고가의 무기를 수입해야만 하는 처지를 바로 알아차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입니다. 1960년 4.19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윤보선 대통령과 장면 총리는 민주화의 기회를 상실하고 사회가 극심한 혼란상태에 빠지자 5.16군사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정부는 사회악을 제거하고 국가의 위상을 정립하고 새마을 운동을 통해 농촌에서 도시까지 변화시키는 등의 잘한 점도 있지만 18년의 장기집권을 하는 동안 강력한 독재체제를 구축하고 영구집권을 꿈꾸는 등의 문제점과 민주인사들을 탄압하고 자신의 권력위해 시민들의 의사를 무시하고 독선과 아집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한 점과 정적을 제거하기 위해 간첩단을 조작하는 등 반공이데올로기를 정치적 도구로 사았다는 점도 잘못한 일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