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강아지에게 돌발적으로 입질 하기 시작했어요 어떻게해야 할까요??
원래 얌전한 아이였는데 다른강아지가 와서 냄새 맡으려 하면 입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중성화 수술 하고 나서부터 이러는데 어떻게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어떻게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언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술 한지 1년 이상 된 경우 중성화수수 때문에 이렇게 다른 강아지한테 입질하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과 오래 살다보니 다른 강아지와 가까이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은데요
산책 자주 하셔서 다름 사람도 보고 다른 강아지도 보게 해서 사회화를 시켜주시는 것이 좋을듯하고 아마 다른 가아지가 근처에 오면 경계하는 듯 하니 안전 거리 잘 유지시켜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입마개를 착용하고 산책하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사회화 훈련이 덜 되었을 수 있습니다.
매일 산책을 통해 다양한 길, 풍경, 냄새에 익숙해 지게 해주세요
강아지에게 적절한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훈련이 중요합니다.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만나는 횟수를 늘려주고 가까워지는 방법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강아지들이 있는 곳에서 먼 곳에서 산책을 다녀주세요. (강아지가 관찰만 할 수있는 정도로)
먼 곳에 있으면 강아지가 안심하기 때문에 공격성향을 낮추고 다른 강아지를 관찰하게됩니다.
어느정도 다른 강아지를 먼 곳에서 본 후에, 다른 강아지와 조금씩 가까워지게 해주세요.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의 존재를 받아들이고 익숙해진 다음에는, 산책 시 거리를 점점 까워지게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통상 이런 경우는 산책중 보호자의 특정 행동, 태도, 습관을 공격신호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다른 강아지와의 접촉을 피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제거하시고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어떤 행동과 태도가 강아지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지 평가를 받으신 후
훈련사에게 그 지점에 대한 보호자 교육을 받으셔서 교정해야 강아지가 개선됩니다.
대부분 정말 사소한 습관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