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대의 높이에따라 온도차이가 어떻게나나요?
그냥 생각하기엔 지대가 높을수록 태양과 가까워져서 더 더울것같기도 하고
한편으론 높으니 복사열이없어서 더 시원할거같기도하고 어려운데요
지대의높이에따라 온도가 어떻게달라지나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발고도가 높을수록 온도가 내려가는 것은 태양의 복사열이 주는 영향의 차이입니다.
해바라지대가 낮을수록 공기밀도가 높고 고도가 높을수록 밀도가 낮기 때문에 태양의 복사열은 밀도가
높은 지표일수록 열 흡수량이 많고 고도가 높을수록 공기밀도가 희박하여 열 흡수율이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해발 고도 가 8,000m가 넘는 에베레스트산은 항상 눈으로 덮여있는 것이며 비행기를 타면
열대지역이라도 고도 10,000m 상공은 영하-40℃가 넘습니다.
지구 대기권은 크게 대류권(0~10km), 성층권(10~50km), 중간권(50~80km), 열권(80km 이상) 등 4개의 층으로 구분합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지상에서 10km까지의 대류권입니다. 대류권은 높이가 증가함에 따라 온도가 낮아집니다. 이것은 대류권을 가열하는 열원이 태양이 아니라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도에 따른 온도 변화율은 1km 상승할 때마다 약 6.5도씩 낮아집니다. 2000m라면 바닷가에 비해 기온이 13도 정도 낮지요.
태양에 의해 직접 가열되는 곳은 열권입니다. 성층권은 성층권 내에 있는 오존층에서 자외선을 흡수함에 따라 높이 올라갈수록 기온이 올라갑니다. 중간권은 다시 높이 올라갈수록 기온이 내려갑니다.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대의 높이에 따라 온도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변화합니다. 주요한 영향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고도와 기온 간의 관계: 일반적으로 지구의 대기는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온도가 낮아집니다. 이를 온도 경고(temperature lapse rate)라고 합니다. 대기의 온도 경계는 일반적으로 해발 1,000m마다 평균 약 6.5°C 정도 하락합니다. 따라서 산을 오를수록 온도가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태양 복사량: 지구의 고도가 높을수록 태양으로부터의 직접 복사를 받는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고위도 지역이나 고산 지역은 특히 태양 광선이 수직으로 내려오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 많은 태양 복사를 받게 됩니다.
대류: 고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대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류는 공기의 상승과 하강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열이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대류로 인해 기온이 변동할 수 있습니다.
지형과 해류: 지형과 해류는 지대별로 온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해안 근처나 바다와 인접한 지역은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다풍이 영향을 주어 기온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산악 지형에서는 고도와 그린 래프트 효과 등에 의해 지역마다 기온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결합하여 지대별로 온도가 다양하게 변화합니다. 예를 들어, 산악 지대는 일반적으로 낮은 온도를 경험하며, 특히 고위도 산악 지대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기온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평야나 해안 근처는 고지대보다 높은 온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대별 온도 변화는 지역의 기후와 날씨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대의 높이에 따라 온도는 일반적으로 감소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온도 감소율(temperature lapse rate)"이라고 합니다. 지구 대기는 대류권, 중간권, 고층권으로 나뉘며, 각 대기권에서의 온도 감소율은 다릅니다. 보통 지구 대기를 3가지 층으로 나누어서 설명합니다:
대류권(Troposphere): 대류권은 지표면에서 약 10~15km 정도의 높이까지 이어지는 대기 층으로, 대부분의 날씨 현상이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이 층에서는 일반적으로 지표면으로부터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온도가 감소합니다. 이는 공기가 지표면에서 비교적 따뜻한 상태에서 시작하여 대기 상승에 따라 고도가 높아질수록 차가워지기 때문입니다. 이 온도 감소율은 약 6.5°C/km 정도입니다. 즉, 1km 상승할 때마다 평균적으로 약 6.5°C의 온도 감소가 일어납니다.
중간권(Stratosphere): 중간권은 대류권 위쪽으로 약 50km 정도까지 이어지는 대기 층입니다. 중간권에서는 지표면에서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온도가 다소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오존(Ozone)이 희석되어 있어서 태양 복사를 흡수하고 발생하는 열을 생성하기 때문입니다.
고층권(Mesosphere, Thermosphere, Exosphere): 고층권은 중간권 위쪽으로 이어지는 대기 층으로, 매우 드문 대기가 존재합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온도가 다시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자외선과 X선 등의 고에너지 복사가 흡수되어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입니다. 고층권의 온도 감소율은 상당히 다양하며, 특정 구간에서는 감소 대신 상승하는 구간도 있습니다.
이렇게 지대의 높이에 따라 온도가 변화하는 현상은 대기가 특정한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또한 온도 감소율은 지역, 계절, 기상 상태 등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지대의 높이차이에 따라 온도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상호작용하는 결과입니다. 일반적으로 지대별 온도차이는 다음과 같은 원리에 기반합니다:
1. 공기의 압력과 밀도: 고도가 높아질수록 대기의 압력과 밀도가 감소합니다. 고도가 높아지면 대기 분자들이 희박해지고, 공기의 압력이 낮아지므로 열의 전달이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고지대에서는 일반적으로 온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2. 대류: 대류는 공기의 수직 운동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따뜻한 공기는 상승하고 차가운 공기는 하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류 현상으로 인해 고지대에서는 차가운 공기가 내려와 온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지형과 해양 영향: 지형과 해양은 지역의 온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산악 지대에서는 고도에 따라 기온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해양은 지역별로 기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해류 등의 영향으로 인해 해안 지역과 내륙 지역 사이에도 온도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대의 높이차이에 따라 온도차이가 형성됩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고지대일수록 온도가 낮고, 해안과 내륙, 산악 지대 등의 지형적 차이에 따라 지역별로 온도 차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대가 높을수록 온도가 낮아집니다. 그 이유는 지표면에서 공기가 상승함에 따라 대기의 밀도가 낮아지고, 공기의 밀도가 낮아질수록 열을 잃기 쉽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표면에서 상승하는 공기는 열을 잃으면서 습기를 포함할 수 있는 능력이 감소하여, 대기의 수증기량이 감소하여 온도가 낮아집니다.일반적으로 지표면에서 100m 상승할 때마다 온도는 약 0.6도씩 감소합니다. 따라서 해발 1,000m의 산 정상은 해발 0m의 해변보다 약 6도 낮은 온도를 나타냅니다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짧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고도가 높아질수록 온도는 대체로 낮아집니다.
그 이유는...고도가 높아질수록 대기의 밀도와 압력이 감소하기 때문인데요..대기의 밀도와 압력이 낮아지면 결국 공기의 분자들이
활동이 적어지고 충돌도 감소하고, 공기의 열 전달 능력이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높이 올라갈수록 공기가 희박해진다고 하죠..그만큼 밀도와 압력이 낮다는 것이죠
특히, 고도가 높은 산악 지역이나 대기권 상층부 등에서는 온도가 현저하게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알프스같은 산악 지역의 높은 산 정상에서는 매우 추운 기온이 나타날 수 있는데..이런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