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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린린이 아빠
린린이 아빠

간 안좋아요. 치수는 높지 않은거 같은데 증상이 있으면...간을 별도로 관리해야 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2
기저질환
통풍
복용중인 약
페소린

통풍으로 인해 2~3달에 한번씩 피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간수치와 요산수치를 주로 보시는거 같은데요..간 치수를 보시고 운동하시라고 하고는 별도의 약처방은 안해 주세요~

헌데 요즘 가슴 등 부위에 붉은 반점과 딱지같은게 생기더라고요~ 간 치수가 좋치는 않으니 생길수 있는 증상인거 뿐인지..

아니면 간 검사를 별도로 해봐야 하는건지 걱정이 생겨서 문의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통풍 환자에서 간 수치와 요산 수치를 주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가슴이나 등 부위에 붉은 반점과 딱지가 생기는 증상은 간 기능 이상으로 인한 전형적인 증상은 아닙니다.

      이러한 피부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감염, 알레르기 반응, 건선 등 다양한 피부 질환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다만 간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난다면, 간 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 간 컴퓨터 단층촬영(CT), 간 생검 등의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 증상과 함께 간 기능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운동을 하시라는 것으로 보아서 지방간으로 인한 간염으로 생각됩니다

      이 경우 약물치료는 소용이 없으며 (약으로 치료가 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술을 끊거나 살을 빼야 합니다

      술을 드시지 않는다면 살을 빼는 것이 유일한 치료입니다

      운동하시는 것이 도저히 어려우시면 비만치료를 따로 받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간 수치가 심하게 높지 않더라도 살짝 상승하였을 경우 지방간 정도의 문제의 가능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식이 및 운동을 통해서 체지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 건강이 많이 우려스럽다면 초음파 등 보다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