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빨래 냄새 제거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여름철에 빨래를 하면 ... 땀을 많이 흘려서인지 장마철 떄문인지...
빨래를 해도 옷에 물묻을때 냄새나는 그냄새가 나더군요 .. ' ㅁ '
그냄새떄문에 저희 엄마가 어떠케 빨래를 할까 고민하시더군요..
저도 옷에서 땀냄새 비슷한 냄새 나는거 시러 하거든요 ..
이왕 잘대따 시퍼서 올려바씀니다. 0ㅅ0
장마철 되면 진짜 가뜩이나 집도 습하고 내 몸도 습해서 끈적끈적한 기분이 드는데 빨래에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그 꿉꿉한 냄새까지...건조기 생각이 엄청 간절해지잖아요.
코인빨래방에 건조기로 돌리면 확실히 싹~마르니까 좋긴 한데
그것도 매번 빨래감을 들고서 왔다갔다 하는것도 귀찮은 일입니다.
빨래에서 쉰내가 난다면 가장 먼저,
1. 세탁기 먼지통 확인 해주세요.
- 저도 몰랐는데, 세탁기에도 먼지통이 있더라구요...거기 먼지 진짜..와..장난 아니게 많아서 진짜 깜놀..
쌓여있던 먼지 덩어리를 버리고 먼지통 세척했다가 하니까 조금 가셨지만 그래도 완전히는 아니었어요.
2. 세탁조 청소
- 오래된 세탁기들은 세탁조가 드러워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업체 불러서 싹 씻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사실 쉽지 않잖아요~
다이소에 1000원이면 세탁조 세척하는 거 있어요. 가루로 된거 말고 액상으로 된거 쓰세요!
(제 경험상 액상이 훨씬 편함)
여름철 빨래 냄새의 원인은 곰팡이 인데요
실내건조시에는 햇볕건조와 다르게 소독이 안되고 건조도 느려서 곰팡이 번식의 최적의 요건이라 빨래에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저는 자취할때 여름에 두가지 방법으로 해결 했는데요
첫째는 빨래시 베이킹소다를 한스푼 넣어 같이 세탁기에 돌리는 것입니다.
베이킹 소다가 곰팡이 번식을 막아 빨래냄새를 잡아주고
두번째 에어컨과 보일러 활용
원룸의 경우 제습과 선풍기를 통해 빨래를 신속하게 말려주고
저희집같은 아파트는 빨래 말리는 방만 따로 보일러를 켜서 습기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보일러는 방별로 난방 들어가는 설정을 따로 할수 있어 제일 작은 방만 열어두시고 난방을 돌리시면 됩니다.
그렇게 해도 효과가 없다면 세탁기 내부 청소를 한번 의뢰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세탁기 내부 곰팡이 증식으로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경우도 많기 때문에 위 방법으로 해결이 안되시면 세탁시 청소도 꼭해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https://www.a-ha.io/questions/40aa4a166d921e848cfcc752660f897b?recBy=F3HJPY
건조기가 있다면 건조기로 빠르게 말리면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만 건조기가 없는 전제하에 방법 몇가지 알려드릴게요.
우선 냄새가 나는 원인은 첫번째 세탁조의 세균때문입니다.
세탁기 청소를 한지 오래되었다면 전문업체에 내부 청소를 한 후 세탁을 하면 냄새가 많이 줄어듭니다.
두번째는 과도한 세제 사용입니다.
특히 냄새가 많이 난다고 향기 좋은 섬유유연제를 많이 쓰게 되는데 느른한 섬유유연제가 세탁조 구석구석에 들러붙어 세균증식을 유발합니다.
권장량만 적당히 사용하고 자주 세탁기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세번째는 빨래의 건조시간입니다.
특히 여름철엔 빨래가 빠르게 마르지 않다보니 습한 상태로 오랜기간 방치되면서 세균이 증식됩니다.
그때 냄새가 나게 되고요.
네번째는 많은 빨래를 한번에 돌리는 상황입니다.
빨래 양이 많으면 제대로 헹굼이 이루어지지 않기에 땀이나 이물질이 남아 세균의 먹이가 되어 세균이 폭발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럼 어떻게 냄새를 줄이느냐.
첫째, 빨래 양을 세탁기 권장량에 잘 맞추기. 빨래가 충분히 물 안에서 풀어지고 돌아가고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어야 잔여 세제와 이물질들이 잘 배출됩니다.
둘째, 세제 적당히 쓰기. 세제를 많이 넣는다고 잘 빨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제 잔여물이 남아 냄새를 유발합니다. 여름철엔 수건이나 면으로 된 속옷은 뜨거운 물로 빨래를 해도 냄새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세제 조금에 과탄산소다를 추가로 넣어 빨아주면 잔여물이 많이 남지 않고 냄새도 줄어듭니다.
셋째, 탈수 후 바로 건조시킵니다. 세탁기에 잠시만 방치해도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넷째, 건조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빨래를 건조대에 널고 제습기와 선풍기를 이용해 빠르게 말려주면 냄새가 줄어듭니다.
다섯째,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줍니다. 창문을 앞뒤로 다 열어놓고 말려주세요. 밀폐된 공간에선 냄새가 더 심해집니다. 옥상이나 베란다 같은 곳에서 햇빛에 말려주는 것이 최상입니다. 살균효과까지 있습니다.
여섯째, 수건이나 색이 없는 면으로 된 속옷은 한번씩 과탄산 소다를 넣고 삶아주면 냄새가 덜 납니다.
일곱째, 손빨래 후엔 탈수를 제대로 시켜 말려주세요. 적당히 짜서 말리면 마르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노루117입니다.
빨래를 한게 쉰내가 난다면 집안이 습해서
그렇습니다. 제습기를 돌려서 습도를 내려주시고
빨래가 겹치지 않고 통풍이 잘되게 널어 주셔야
되며 날씨가 좋은날 말려주세야 세탁이 잘됩니다.
안녕하세요. 모터원 답변왕입니다.
삶을 수 있는거는 삶아보시구, 아니면 베이킹소다를 물에 푸시고 그 물에 빨래를 하루이틀정도 담궈놔주시고 세탁을 한번 해보세요! 확실히 냄새가 안나실거에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조! 건조를 진짜 잘해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