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본적으로 온도가 높을수록 부피가 팽창하고 온도가 낮을수록 부피가 줄어듭니다.
다만 물은 얼음이 될 때 분자사이가 멀어지면서 정육면체를 이루는데
분자사이의 거리가 가까워졌다가 얼기 위해 다시 멀어집니다.
따라서 4°C에서 가장 분자와의 거리가 가깝고, (밀도가 가장 높음)
0°C 까지 내려가면서 분자끼리의 거리가 멀어집니다. (4도에서 0도로 온도가 내려갈수록 밀도가 점점 작아짐)
물이 표면부터 어는 이유가 4°C의 물은 밀도가 높기 때문에 바닥으로 가라앉고
얼기 직전의 물은 밀도가 작아 수면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표면부터 어는 현상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