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종류나 해충 문제는 지역과 시기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정 지역에서 벌레나 해충의 개체 수가 급증하는 경우, 이는 해당 지역의 환경 변화나 생태계의 균형 변동, 기후 조건 등 다양한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사건들은 해당 지역의 농작물, 식물, 생태계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관련 기관이 조치를 취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금년 봄에 가물었던 시기가 길어 번데기 시절이 길었고 이번 장마철로 온도 습도가 최적화가 되어 성충으로 대량으로 우화해 많이 생겼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곤충들은 성충이 환경적응이 뛰어나 성충이 되기 적절한 시기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러브버그는 인간에게 무해하여 독성도 없고 질병도 옮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진드기 박멸, 환경 정화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이충입니다.
러브버그는 유충시절에 잡식을 하여 음식물의 유기성 폐기물 등을 섭취하고 심지어 해충의 알을 먹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