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온도가 어느정도면 김이 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이 나는 온도는 각 식물의 종류와 생육 환경, 그리고 물의 온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5도 이상에서 생장하는 식물들은 물 온도가 높아질수록 김이 더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도 뜨거운 물에서 김이 많이 생기는 것은, 물이 실내 온도보다 높기 때문이 아니라, 뜨거운 물이 대기 중의 습기와 접촉하면서 수증기가 생성되고, 이 수증기가 식물에 응결되면서 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물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김이 더 많이 생기는 경향이 있지만, 김이 생기는 정확한 온도는 식물의 종류와 생육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이 많이 생기는 식물을 기준으로 물의 온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김은 물 온도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 온도, 습도, 공기 압력 등의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확한 기준 온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체로 물 온도가 60도 이상일 때 김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80~90도 이상이면 매우 강한 김이 나타납니다. 겨울에 뜨거운 물을 사용할 경우에도, 욕조나 샤워실 내부에서의 온도와 습도, 공기 압력 등이 김 발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물 온도보다는 환경 요인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 과학전문가입니다.
눈에 보이는 김은 공기중이 수증기가 응결되어서 불문자가 된것입니다.
따라서 온도가 아니고 온도에 따른 포화수증기압이 영향을 주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온도에 따라 김이 나는 정확한 온도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온도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요인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높을수록 물 분자의 열운동이 활발해져 기체 상태로 변하게 되는데, 이 때 물 분자가 공기 분자와 충돌하여 수증기가 생성됩니다. 따라서 물이 뜨거울수록 김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온도 외에도 습도, 기압, 바람 등의 환경적인 요인과 물의 표면적, 물의 양 등에 따라 김이 발생하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의 상태도 증기와 함께 액상 상태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김의 양도 온도만으로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의 온도가 100도 섭씨일 때는 물이 끓어오르면서 수증기로 변하므로 김이 납니다. 그러나 물이 끓지 않더라도 주위 온도와 차이가 높아지면 김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 온도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김이 날 정도의 온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