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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당나귀218
외로운당나귀21822.04.30

아이가 또박또박 설명을 잘 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초3인 아들이 설명하는 것을 들으려면 정말 강한 인내심을 가지고 들어야만 할 정도로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이야기를 할 때 머리속에 생각하는 내용을 빨리 전달하고 싶어서 흥분하며 이야기하여 천천히 이야기하라고만 하는데 맞는 방법인가요? 좀 더 현명한 방법은 뭘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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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화를 집에서 할때

    또박또박 말을 하도록

    부모와 함께 연습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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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또박또박 말을 하지 않는다는 건 부모님들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천천히 말할 때 기다려 주셔야 하고 독서할 때 특히 또박또박 책을 읽어주시고 아이가 책을 읽을 수 있으면 천천히 또박또박 말하도록 격려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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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7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하기 연습 방법은 첫 번째, 동화책이나 위인전을 읽고 요약하는 것이에요. 책을 읽으면서 등장인물과 굵직굵직한 사건 등 중요한 단어를 잘 기억했다 말하는 것이 중요해요. 사건과 사건이 연결되는 곳에 알맞은 접속어를 사용하고, 이야기의 시작부터 끝까지 잘 연결되게 말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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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천천히 이야기할수있도록 기다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말하는 중간에 호흡하는것이나 생각을 정리하는 법을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부모님께서 말하려는것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보여주면서 어떻게 천천히 생각하고 말하는지 알려주고 연습해주면 좋겠습니다

    다그치는것보다 지금처럼 기다리면서 아이가 적응하기 훈련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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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말을 잘하려면, 말을 평소에 자주 해봐야 합니다.

    아이에게 평소 말을 자주 걸어 주고, 또 대화를 자주 나눠 주세요

    그리고, 책을 자주 읽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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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무작정 천천히 이야기하라고 강요하는 것을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흥분한다면 우선 진정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말을 중간중간 되묻는 활동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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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소원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상담에 앞서

    언어표현이나 발표력을 향상시키고자 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것임을 꼭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전제하에서 앞으로 말씀드릴 사항을 참고하시면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째 절대 발음이나 속도를 지적하지 마세요.

    발음을 고치려다가 오히려 아이의 자존감에 상처를 주게되어

    언어표현에 대해 소극적인 자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둘째, 아주 중요한 인사와 만나듯이 아이의 말에 집중해 주세요

    대화는 듣는 사람이 50%이상의 역활을 합니다.

    만약 내 말을 듣는 사람이 내용보다 내 말의 표현력만 지적하려고 한다거나

    진지하지 않게 듣고 급하게 돌아선다면

    아이의 마음은 급해지고 떨리며 쉽게 자신감을 잃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바쁘실 때는 잠깐 기다려달라고 하시고, 가능한 짬을 내서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아이에게 자주 의견을 물어봐 주시고

    아이가 말한 내용을 더 또박또박, 천천히 요약해서 맞게 이해했는지 아이에게 직접 확인받아 보세요

    아이는 부모님이 내 말을 잘 들어준다는 자신감을 가질 뿐만 아니라

    어떻게 표현해야하는지 지적없이도 머릿속으로 인식하게 될 것입니다.

    넷째, 말하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동영상은 가능한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영상은 오히려 발음에 지장을 주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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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에게 무작정 천천히 이야기하라고만 하는 것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자신의 말이 빨라 다른 사람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해주시고, 스스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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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아이의 긍정적인 면을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세요

    2)성취경험을 만들어주세요

    3)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조절하는 기회를 제공해주세요

    4) 기타 자신감을 키울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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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평소에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즐거워 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줘야 합니다.

    아이의 말을 못 알아듣겠다고 아이의 말을 중간에 끼어들거나 자르거나, 무성의하게 들어줘서는 안됩니다.

    평상시 부모님들도 빠른 말투 보다는 여유 있는 목소리로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책을 읽은 것도 언어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니 부모님께서 자주 책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도 따라서 읽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이와 말 놀이 게임도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면 끝말잇기 놀이 등이 있습니다.

    아이의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또박또박 말해! 라기 보다는 질문자님 처럼 천천히 말하자! 라고 하는 건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가 모자가 필요해서 엄마한테, '모자!' 라고만 말하면, 부연 설명을 대신 해주세요

    '밖에 나가야 해서 모자 좀 주세요!' 라고 문장을 덧붙여서 한번 이야기 해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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