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설명해줘도 모를 것 같은 내용들은 지적하지말고 넘어가야하나요?
7살 아들이 아직은 말귀를 못알아 들을 때가 많은 것 같아요.
말로 하는 표현이 좀 부족하기도 하고요.
아직은 뭔가 설명해줬을 때, 이해를 못하는 것 같으면
두번 세번 다시 설명해주는데요,요.
좋게 받아들이지 않고 짜증을 냅니다. 오히려 왜 자기말대로 안하냐고요.
그럼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런일이 반복되니, 아이가 수긍안하고 부정적으로 반응하면 저도 짜증이나요...
아이에게 웃으면서 반복해서 알려주는 게 왜 이리 힘들까요?
처음부터 틀린 것을 지적하는 게 잘못된건지...틀려도 놔둬야 하는 걸까요?
지금은 설명해줘도 모를 것 같은 내용들은 그냥 대충 맞다고 해주고 넘어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사실 답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더불어 언어의 발달 상태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듣고 싶은 말들만 듣는 경우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럴 때 절대 화내시거나 소리 지르지 마시고 아이에게 차분하게 이야기해주셔야 합니다. 지금 하시던 것처럼 처럼요 아이가 성장을 하게 되면 이와 같은 상황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설명을 해줘도 잘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해서 나무라거나 야단을 치기 보다는 차분하게 하나씩 이해를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자신들이 듣고 싶은 말만 들을 수 있으니,
아이에게 평소에 여러가지의 말들을 잔소리처럼 하기 보다는 필요한 말만 간략하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할 때에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어른의 기준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화를 시도하시면서 아이를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설명을 해줘도 못알아 듣는 이유는 이해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는 물건과 사물 등을 대입해서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림을 그려서 설명을 해주셔도 됩니다.
아이가 어느 부분까지 이해했는지 부터 점검을 하고 그 뒤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짜증을 낸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짜증을 내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면서 왜 짜증을 내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싶다면 짜증을 내지 말고 부드러운 말투로 예쁘게 말을 조곤조곤 또박또박 언어로 말을 하며 자신의 생각을 전달해 한다는 것을 인지시켜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커지면지적하는건잔소리고듣기싫은소리로밖에안들립니다
그럴땐처음에칭찬을 이후에수정하여보완할것을알려주는게좋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떄되면 아이 자존심이 생겨서 자신의 틀린것도 잘 인정하지 않으려고 할수있습니다
몇차례 설명했다면(아이가 알아들수있는언어로)
아이가 스스로 인정하고 받아드릴때까지 기다려주시는것이 좋으며
아이가 짜증내고 한다면 받아주기보다는 그 감정을 기다려주고 아이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다시금 이야기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길게 설명하기 보다는 간락하게 설명을 하는 게 좋겠어요
그리고 아이가 모른다고 해서 대강 설명하거나 귀찮아 하기 보다는 반대로 아이의 의견을 물어 보기 바랍니다
너의 생각은 어때?
라고 되물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