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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게132
위대한게13222.02.18

멀미를 안했는대 갑자기 하게됬습니다

나이
2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23년간 멀미를 한적이 없었는대 최근들어 버스나 기차를 타면 소화가 잘안되고 헛구역질이 간간히 날정도로 멀미가 납니다

혹시 갑자기 멀미를 하게되면 건강상의 문제가 될만한게 있나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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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갑자기 멀미 증상이 나타났다고 해서 몸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닙니다.

    아래는 멀미의 원인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몸에서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귀 안의 전정기관이 자극을 받으면 멀미 증상이 생긴다. 땅에서 일상적인 움직임을 기억하는 뇌와 실제 움직임을 느끼는 감각기관과의 불일치에서 멀미 증상이 발생한다. 시각과 다른 감각과의 괴리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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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멀미는 주로 어지러움증과 연관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지러움증의 원인은 크게 소뇌의 문제인 중추성 혹은 전정기관이라 불리는 달팽이관에서 발생하는 말초성 현훈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중추성 병변은 주로 뇌졸중 등으로 인한 뇌혈관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젊은 나이대에서는 흔하지 않습니다. 전정기관에 문제가 생기는 말초성 현훈은 주로 이석증이나 전정기관염, 메니에르 병등에 의해서 발생하며 이비인후과, 신경과 등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일단 병원에 내원하시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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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20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컨디션에 따라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하는 전정기관에 쉽게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단순 멀미가 질병을 암시하는것은 아니지만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신경과진료가 도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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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멀미는 본인이 보는 시야에서 회전, 위치감각이 실제로 귀에 있는 균형감각이 받아들이는것과 차이가 날때 생깁니다.

    보통 휴대폰만 보고 있는 경우 잘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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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히 하지 않던 멀미를 한다고 하여서 건강상의 문제를 의심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람은 노화가 되는 과정에서 서서히 체질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걱정되신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이상 여부 가능성에 대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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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몸에서 평형감각을 담당하는 귀 안의 전정기관이 자극을 받으면 멀미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땅에서 일상적인 움직임을 기억하는 뇌와 실제 움직임을 느끼는 감각기관과의 불일치에서 멀미 증상이

    발생하는데 이는 시각과 다른 감각과의 괴리 때문에 나타나게 됩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으며

    두려움과 피로감 같은 정신적인 요소도 전정기관에 더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며, 후각도 멀미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승용차 방향제와 고속버스로 장거리 여행을 하면서 가솔린이나 배기가스 냄새를 맡아도 멀미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멀미를 줄이기 위해서는 폐쇄된 복도나 통로쪽 공간보다는 창문 주변이 멀미를 줄일 수 있으며, 벨트나 단추 등

    신체에 압박을 주는 것은 느슨하게 풀어주고 심호흡을 하면서 주위의 경치를 바라보면 도움이 됩니다.

    차를 타기 전에는 과식과 과음은 좋지 않으며, 차안에서 책을 읽는 등 시선을 한곳에 집중시키는 행동도 좋지는 않습니다.

    잠을 자면 멀미를 하지 않기 때문에 수면을 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먹는 멀미약은 승차 전 30분 전에 복용해야 하고, 붙이는 멀미약은 최소 출발 4시간 전에 붙여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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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비슷한 움직임에서도 세반고리관이 민감한 경우 메스껍거나 구토 등의 멀미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환기상태, 운전속도 등에 영향을 많이 받게 됩니다. 전정감각과 시각과의 불일치가 증세를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 보다는 예방이 더 효과적인데 환기를 잘 시켜 주시고, 먼 곳을 바라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예방 약제를 복용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멕클리진과 디펜히드라민 등의 약제가 있구요

    키미테도 붙여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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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멀미를 한다고 해서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멀미가 생길 수도 있답니다. 멀미가 자주 나타난다면 멀미약을 미리 드시는 것도 대안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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