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가장 가까운 선진국이 일본이고 같은 아시아이기때문에 한국은 일본을 본보기로 일본의 상황을 많이 참고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일본의 상황을 보고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를 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과 한국의 차이점이라면 인구수에 차이가 있습니다. 1억명 이상일 경우 내수시장을 뒷받침할 수 있고 버블경제 때 축적해놓은 채권과 현금으로 경제규모에서 우리나라가 따라잡지 못 합니다. 때문에 일본을 경제상황과 부동산경기를 보고 일본을 걱정하기 보다는 우리나라를 더 걱정하고 심각하게 바라봐야 합니다. 버블경제 붕괴 이후 지금까지 빈집이 많이 늘었고 노후화된 건물들도 많습니다. 도쿄중심가는 여전히 부동산가격이 높지만 시외나 교외 쪽은 우리나와 부동산가격이 비슷합니다.
우리나라는 5천만인구로 초고령화사회로 들었고 출생인구도 현저하게 줄어들었기 때문에 일본보다 심각하게 바라봐야합니다. 간단하게 수요가 줄어들게 되면 공급도 줄어 가격이 하락하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도심 중앙과 주요 요충지는 부동산가격 비쌉니다. 부동산 시장도 생명주기가 있듯이 하락기가 있고 상승기가 있습니다. 현재는 하락기로 보고 상승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매년 정부에서는 인구대비 주택공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건설경기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건설로 인한 부가적으로 경제가 순환되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도 부동산경기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대책과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