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헤어지는게 맞을까요? 조언주세요..
이제 1년 지난 동갑커플입니다. 24살이구요. 여자친구가 두달 전부터 학교와 일을 병행하고있고 일주일에 한번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일과 학교로 인한 피곤한 게 쌓여서 예민 상태라 제가 웬만한건 받아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근데 한계가 다다른거 같습니다. 너무 사소한걸로 트집을 잡고 그 트집에 트집을 파고들면서 일방적으로 뭐라하고있어요. 싸울때는 너무 힘들지만 싸우지 않을때는 너무 사랑합니다. 그래서 헤어지기 두려워 못헤어지고 있고요. 또 헤어지면 내가 너무 외로워질까봐 헤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여자친구가 1년동안 네번 찼지만 다 잡고 저희는 갑을관계가 된거같습니다. 헤어지기는 힘들고.. 받아주는 건 더 힘들고.. 하소연하기에도 너무 깊이 쌓여있어 악감정만 생길까 꾹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조언주세요..
안녕하세요. 조포맨입니다.
사람과의 관계는 단순합니다.
좋을때 미운 사람은 없습니다.
아직 나이가 있으니 인생 공부 했다 생각 하시고
잊으십시요
이번을 경험으로 좋은 사람 만나시길
그리고 항상냉정 하시길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능한느시185입니다.
1년간 4번의 헤어짐 통보..라면 우선 여자친구분께서 연애할 여유도 그럴 사정도 안 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사랑할 땐 사랑한다고 하셨지만 이미 한계에 다다른 상태에서 과연 좋은 만남이 이어질 수 있을까요? 헤어짐 역시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헤어지고 나서의 고통은 아예 없다 볼 수 없지만 필요한 땐 필요한 것이니깐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쉽게 헤어지자고하는분들하고 오래갈수없습니다.여자친구가 변화하지않는다면 헤어지세요. 세상에 좋은여자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