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계속 사귈 수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도, 남들이 보기에도 이쁘게 잘 사귀던 녀자친구가 있습니다. 근래에 애가 누가봐도 좀 권태기 온것처럼 행동해서 연락을 주고받다가 만약 너가 권태기가 오개 된다면 나한테 바로 말해라 내가 지금보다 훨씬 더 노력해서 같이 극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할말이 있다면서 헤어지자는겁니다. 제가 보기엔 제 여자친구가 시험기간 스트레스에 부모님과 마찰이 겹쳐서 살짝 온 권태기가 더 크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제가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좋아해봤고 제일 잘해준 이성이기에 절때 놓치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붙잡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시간을 가지자네요. 그 친구는 연애가 처음인지라 권태기가 오면 헤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던것 같아요.
저와 그 친구의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잘 될것같다 라는 식으로 말해주긴 하는데 제가 지금 너무 불안한 상태여서 그런지 확신이 잘 가지 않습니다.
이 힘든 시간을 어떻게 버틸지, 또 제가 그 친구와 계속 사귈 수 있을 가능성은 얼마정도로 보이나요?
안녕하세요. 귀여운하마입니다.
사랑에도 서로의 노력이 필요하다는1인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권태로와질수있지만
그럴때 헤어져 시간을 갖는다면
그대로 헤어질 가능성이 크다고봅니다
그사이 그 친구에게 또다른 기회가 생길수도 있구요 서로 극복하려고 노력을 해야할것같아요
친구가 힘들면 언제든 옆에있어주고
들어주고 위로해주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
언제나 든든한사람으로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사랑은 어느 한쪽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면 그 마음을 헤아리면서 끈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짧은 시간, 시험기간까지 시간을 주고 시험기간 끝나규 바로 약속 잡아보세요. 그러면 스트레스 원인 중 한가지는 해결된 상태에서 만나게 되는 것이니까요.
안녕하세요. 싹싹한사마귀249입니다.
사실 권태기는 시간이 해결해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헤어진상태를 유지하는것보다 시간을 갖자는 판단은 잘하신거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권태기가 온 이유에 대해 이야기할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더 좋을것 같기도 하고요. 다른 이성문제가 아닌 몸이 지친상태에서 누굴 챙길 여력이 없는 상황이라면 정말 헤어지고 싶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 줄 자신이 있다면 기다려주세요.
위와 같은 상황이라면 기다리면 언젠간 돌아오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기다림은 정말 힘든 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작성자님에게 좋은일이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