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요즘 놀이터에 가면 초등학생들의 놀이문화가 바뀌었더라고요.
다들 손에 스마트폰을 들고 고개를 숙인채
모바일게임을 즐기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고요.
우리나라 모바일게임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피처폰 게임은 불법 다운로드의 어려움과 네트워크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체험판과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모두 유료 게임이었다. 이런 점 때문에 이후 스마트폰 시대와는 다르게 콘솔 게임 시장과 유사한 특성을 많이 보였습니다. 게임들의 가격(정보이용료)은 시대가 지나면서 점점 오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초기 2000~2500원대에서 2004년에는 3000원 게임이 등장했으며, 2009년에는 이노티아 연대기2와 제노니아2를 시작으로 대부분의 게임이 4000원에 출시되기 시작했다. 2012년을 마지막으로 피처폰 게임계에 신작 출시가 멈춤으로서 그 이상의 가격은 볼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4년에 나온 피처폰 게임은 2004프로야구, 메이플스토리 마법사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