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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마수리346
요리조리마수리34623.12.14

직장암 수술 후 왼쪽 배가 따끔거리고 아픈 증상 질문드려요.

나이
63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어머니께서 현재 직장암 4기(간전이)로 고주파(간) 및 절제수술(직장) 받은지 21일 됐습니다.

​어제부터 배꼽 아래쪽 옆구리(수술한 왼쪽)가 따끔거리듯이 아프다고 하시고 변도 보긴 하는데 시원하게는 안나온다고 하시는데 혹시 비슷한 증상 있으셨던 분들 어떤 이유때문이었는지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검색해보니 복막전이 증상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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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수술 후에 수술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것은 생각보다는 흔하기 때문에 아직 3주 정도는

    전이를 판단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복막이나 장 주변은 신경이 잘 발달되어 있고

    장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통증에 민감한 것이 사실입니다. 수술 후에는 괄약근이 적응

    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며 아마도 수술 후 1개월 후 CT 를 다시 찍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때 전이 여부를 확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장 운동이 원활하지는 않아서 변비나 복부 불편감이 생길 수도 있기는 합니다. 복막 전이의 경우 있을 수 있기는 하나 수술시 육안적으로 없었다면 통증의 원인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일단 가볍게 걸으면서 기다려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우선 복막전이로 단정짓기는 힘들며

    술 후 염증 등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수술병원에 재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직장암 수술 후 배가 따끔거리고 아픈 증상은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술 부위의 치유 과정에서 통증, 불편함, 감각 이상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수술로 인한 조직의 손상과 치유 과정의 일부로 볼 수 있습니다. 변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도 수술 후 장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경우 직장암 4기로 진단받으셨고 간전이가 있었다고 하셨으므로, 통증이나 기타 증상이 수술 후의 일반적인 회복 과정인지, 아니면 복막전이와 같은 추가적인 합병증과 관련이 있는지 정확히 판단하기 위해서는 담당 주치의 통한 정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암 환자의 경우 수술 후 증상이 나타날 때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