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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왜가리83
특출난왜가리8321.12.23

코로나19 치료제가 궁금합니다.

최근에 먹는 코로나 19 치료제가 나온다는 뉴스가 있어 궁금증이 있습니다.

완치율이 언급되는 것이 아닌 중증, 치명률을 낮춰준다고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완치가 안되는 치료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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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화이자는 비만, 고령, 기저질환 같은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인자를 가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팍스로비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 증상 발현 후 사흘 이내에 이 약을 복용하면 입원ㆍ사망 확률이 89%, 닷새 이내에 복용하면 88% 낮아졌습니다.
    건강한 청년 또는 위험인자가 있지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 등 ‘표준위험군’ 대상 임상시험에서는 팍스로비드가 입원ㆍ사망 확률을 70% 줄이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임상시험자 중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은 대부분 ‘델타’ 변이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화이자 측은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팍스로비드가 오미크론 변이의 ‘프로테아제(단백질 분해효소)’도 다른 변이와 거의 같은 수준으로 차단했습니다.
    머크와 릿지백세라퓨틱스가 개발한 알약형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최종 분석을 수행한 결과 입원ㆍ사망 예방 효과도 애초 머크가 10월 발표한 50%가 아니라 30%로 줄었다고 NYT는 지적했습니다. 반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는 그보다 치료 효과가 크고 부작용이 아직 발견되지 않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치료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에 있으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즉 감염 이후 특정 치료제를 주입하면 코로나가 말끔히 회복되는 그러한 치료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경구투여용 백신의 경우에는 치명률을 낮춘다는데 의미가 있지만 이것도 초기보다는 훨씬 효과가 낮아졌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5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12월 23일 코로나경구제로 FDA승인을 받은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는 부작용의 보고 빈도가 높고 가격이 높은데 비해 기대했던 효과에 미치지 못해 게임체인저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치료제가 동시에 승인을 받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치료제는 변이와 무관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아직까지는 코로나 치료제 중에서 감염을 완전히 없애는 치료제는 없습니다.

    중증으로의 전환이나 치명률을 낮추는 수준 밖에 되지 않으며 사람들이 원하는 치료제는 아직까지 개발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를 계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바이러스의 증식을 직접적으로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내는 약이며, 이러한 약은 중증으로 갈 가능성을 89% 이상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 치료제는 모든 사람에게 투여하는 것이 아닌 중등도 이상의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만 선별적으로 투여하기 때문에 치료목적 이외에 중증/치명률을 낮추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일반적인 감기는 수일간 앓은 후에 후유증 없이 회복하지만 코로나19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 및 중증진행으로 인해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중에 있습니다.

    머크사에서 개발하는 경구용 치료제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의 경우 임상시험 결과가 좋게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구용 치료약이 완치를 목표로 하기 보다는 중증 진행시 예후등에 효과가 있다고 연구 결과에 발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보통 바이러스의 복제 및 생성을 방해함으로써 활동을 줄이게 만드는 원리로 개발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코로나 계열의 바이러스로 변이가 생성되도 복제및 활동하는 원리를 알게 된다면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할수 있습니다.

    개발시기는 정확하게 예측하기는 힘드나 전세계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몇몇회사에서는 개발이 완료단계라고 하니 조만간 사용될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경구치료제 몰누피라비르와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숙주세포에서 유전자를 합성하는 과정에 작용하여 치료합니다.

    FDA 에서 MSD의 몰누피라비르 긴급사용을 승인하였습니다. 몰누피라비르를 800mg씩 1일 2회 총 5일간 복용한 실험군과 위약을 복용한 대조군을 비교한 결과로, 모든 원인 혹은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입원 위험은 실험군이 7.3%였으며 대조군은 14.1%로 실험군이 6.8%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 길리어스의 베클루리주가 있습니다. 렉키로나주는 코로나19 스파이크 단백질을 타겟으로 하는 단일클론항체가 들어있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합니다. 베클루리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물질 복제과정에서 RNA대신 끼어들어가서 복제과정을 무력화합니다.

    경구치료제 후보는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의 승인을 기다리고있으며 둘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전자 복제시스템을 방해하여 무력화합니다.

    코로나19 치료제를 사용하는 경우 완치할 수 있고, 평생면역을 갖는 질환이 아니기때문에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내년 2월달에 도입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중 한 과정을 막기 때문에

    몸에서 더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고 보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시되어봐야 압니다.


  • 실제로 치료제가 나와보아야 확실한 정보를 알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치료제라고 한다면 단순히 치명률을 낮춰주는 정도가 아니라 바이러스 자체를 죽여서 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는 역할을 하여야 합니다. 실제로 치료제가 나와야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미 제약회사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 알약 사용을 최초 승인했습니다.
    FDA는 22일(현지시간)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 알약 ‘팍스로비드’를 가정용으로 긴급 사용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항바이러스 알약으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하는 방식으로 감염자가 중증에 빠지는 상황을 막아준다고 밝혔습니다.

    FDA 기준 가정에서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있는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입원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 성인과 12세 이상 소아 환자,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 등이며 몸무게 40㎏ 이상이어야 이 알약을 복용할 수 있고, 팍스로비드를 구매하기 위해선 병원의 처방전을 받아야 합니다.

    원문보기:
    https://www.khan.co.kr/world/america/article/202112230740001#csidxfb109620d2e51fc808ab1df815d890c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화이자는 2246명에 대한 최종 분석 결과 증상 발현 3일 내 복용 시 팍스로비드가 입원 및 사망 위험을 89%(5일 내 88%) 줄임

    팍스로비드는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더 높은 효과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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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에서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있는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입원 가능성이 큰 고위험군 성인과 12세 이상 소아 환자,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 등이다.

    몸무게 40㎏ 이상이어야 이 알약을 복용할 수 있다. 팍스로비드를 구매하기 위해선 병원의 처방전을 받아야 한다. 코로나 감염 증상이 나타난 직후부터 5일 동안 12시간마다 복용해야 한다. 미국에선 1코스당 530달러(약 63만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팍스로비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 생성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앞서 화이자가 진행한 임상시험에선 코로나 증상 발현 3일 이내에 팍스로비드를 투여했을 때 입원·사망 위험이 89%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급격히 확산 중인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효능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긴급사용승인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코로나 치료제가 어느정도 효과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정보가 적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