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었던 동생이 있었는데 너무 잘해줘서 그랬던 것인지 어느 순간 선을 넘더만 저를 배신했는데 자기가 정말 죄송했다고 사과를 하는데 받아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123456789입니다.
너무 잘해줬는데 선을 넘어서 배신을 했다고 하는데 그 배신의 의미가 무엇인지 가늠이 안되어 정황상으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우선 친한 동생이 선을 넘어서 배신까지 했다고 하니 용서를 안하고 안 만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위의 지인 네분 정도에게 이런 사안의 의견을 여쭤봐서 자신을 포함한 투표도 해보는 것도 방법이고 최종 결정은 본인이 나중에 재발 유무 관점으로 판단을 해야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리길도 한걸음부터입니다.
믿었던 만큼 배신감이 커서 많이 힘드셨겠네요.
동생분의 사과가 진심으로 느껴지신다면 용서해 주시는것도 좋은데, 한번 깨진 관계는 예전으로 회복하기 힘들더라고요.
정말로 믿었던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와 아픔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고통스럽죠. 그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
먼저 용서를 하려면 동생의 사과가 참되고 진실한지를 살펴보셔요. 사과가 참되다면 용서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누구나 실수를 하고 잘못을 하는 존재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과가 단순히 현 상황을 어떻게 해보려는 마음에서 비롯했는지 그 동생이 어떤 이득을 노리고 했는지 면밀히 살펴보시고 그렇다면 인간적인 정리는 끝내는 것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공팔08입니다.
제가 상황을 모르니 제가 판단하기 어렵긴한데요
저는 손절을 추천드려요
저는 친구한테 배신당한 기억이있는데 용서해줬더니
저를 따돌릴려고 했었어요
안녕하세요. 묘디인입니다.
우선 어떤 이유로 다투었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작은 실수나 잘못은 충분히 대화로 풀 수 있겠지만 신뢰가 깨는 행동(뒷담화나 거짓말)은 이야기하고 푼다고 해도 신뢰가 깨진거라 다시 그 관계가 회복되는데 많은 노력(특히나 그 동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클래식한애벌래150입니다.
금전이든 나에게 큰 손해를 입히지 안았다면 한번더 기회를 주는것도 괞찮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아니요 사과받지마시고 손절하세요. 그게 본성인 놈입니다. 잘해줄때 호구라고 생각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굉장한쮸빠추입니다.
누구나 있을 고민이죠. 먼저 자리를 깔고 만드는 거 자체가 좀 힘들죠. 3자가 있다면 통해서 만나서 본인의 기준을 테스트 해보시고 연락할지 정하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