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했다가 멀어진 지인에게 이렇게 보냈는데 괜찮을까요?
싸우고 화해는 했지만 응어리진게 서로 풀리진 않은거
같은 상황에서 제가 한달만에 잘지내? 라고 보냈는데
인터넷에서 본 글에 어색해진 사람에게는 잘지내? 이렇게 보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전 그렇게 보냈는데.. 괜히
저렇게 보낸걸까요??
안녕하세요. 영악한딩고41입니다.
어떻게 보냈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행동을 하느냐가 중요할겁니다.
화해를 했으면 본인이 가져가고 싶은 관계를 가지기 위해서 시간을 들여 노력하면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전처럼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지금의 거리에서 머무는게 맞을것 같군요.
안녕하세요. 영리한게논39입니다.
화해는 했지만 전과같지않고 소원해지고 어색해진 관계에서 대단한 용기를 보여주신 것으로 생각되어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잘지내?하고 단답으로 안부를 물어봤기때문에 더욱 어색항을 느끼셨을꺼예요.
거기에 이어서 '문뜩 너와 즐겁게 웃으면서 장난쳤던게 생각이 나더라. 지금도 서먹한건 나혼자의 생각인가?' 하면서 전과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픈 얘기를 풀어서 보냈다면 상대방이나 자신에게 좀더 부드러웠을꺼 같아요.
상대방이 여자이건 남자이건 상관없이 왠 뜬금? 했다가도 이어지는 설명을 읽다보면 물음표가 이해되리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굳건한바다사자195입니다.
친한친구와 사이가 멀어져서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어느정도 시간은 필요할것 같아요. 진심을 담아 연락을 한다면 오해는 풀릴것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조그만물총새32입니다.
싸우고 화해한 상황에서 "한달만에 잘 지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는군요. 인터넷에서 보는 글에 따르면 "잘 지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 어색하다고 하셨는데요. 제 생각을 보여드리자면...
"잘 지내?"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유쾌한 어조나 가벼운 상황에서 친구나 지인과 대화할 때 사용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언급한 상황처럼 갈등이 있었고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면, 이 표현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상대방은 여전히 응어리진 상태일 수 있으며, "잘 지내?"라는 질문은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직접적이고 솔직한 의사소통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 갈등이 해결되길 바란다" 또는 "서로를 이해하고 더 좋은 관계를 가지길 희망한다"와 같은 말을 사용하면 더 진솔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각 상황은 맥락과 상대방의 성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꽤 괜찮은 시도였고, 성장과 화해를 바라는 마음이 드러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신의 감정과 상대방과의 대화를 솔직하게 이어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