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주변에 여자가 너무 많아 지쳐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요즘 계속 걔가 눈에 밟혀요. 좋아하는 거 같진 않은데 그렇다고 아예 아무 감정이 없는 것도 아닌 거 같아요. 제가 싫어하는 애랑 놀고 있으면 막 짜증나고 화가나요. 왜 이런 걸까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이 아니더라도 그 동안 사귀어 오면서 생긴 정도 있습니다.
아마 친한 친구가 질문자님이 싫어하는 사람과 놀고 있어도 짜증이 날거에요.
가벼운 질투심으로만 받아들이시면 될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감정이 사라지면 그런게 신경 안쓰일텐데 조금남아있다는 것하는거보니 그거때문에 그런듯한데요
완전히 나와이제 남남이다라고 받아드리지 못해서
질투가 나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진기한뱀107입니다.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라도 감정의 동물인 사람은 누구나 소유욕이 있어 내것을 남에게 빼겼다는 생각에 아쉬운겁니다. 옛말에 나는 가지기 싫어도 남주기는 아깝다는 말이 있듯이 말입니다. 가급적 마주치지마세요. 눈에서 멀어지면 잊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