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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디언트 치킨팝
그래디언트 치킨팝24.04.12

삶은 계란 노른자 부분이 푸르스름하게 변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날계란일 때와는 달리 계란을 삶게 되면 노른자 겉부분이 푸르스름하게 되더라고요.

삶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인지 혹은 어떤 이유때문에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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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계란안에 들어있는 황화철에 의해서 녹변현상이 생긴다고 합니다. 화학반응일 뿐 먹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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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달걀을 오래 삶으면 생겨나는 녹변현상은 달걀 속에 포함되어 있는 황과 철 성분이 반응하여 생겨나는 황화철 때문입니다. 달걀의 난백에는 황을 포함한 아미노산이 존재하고 있으며, 난황에는 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달걀에 열을 가하면 난백에 황화수소가 높아진 외부 압력으로 인해 내부 난황으로 이동하게 되고, 이것이 난황에 철 이온과 반응하여 황화철을 형성하게 됩니다. 가열시간이 길거나 달걀이 오래 되어서 상했을 때 잘 생겨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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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삶은 계란의 노른자 부분이 푸르스름하게 변하는 이유는 달걀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화학 반응 때문입니다.

    달걀을 오래 삶으면 노른자의 철 성분과 흰자의 황화수소 성분이 열에 반응해 황화철 반응이 발생하는데, 이로 인해 노른자 표면에 회색과 비슷한 푸른색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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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삶은 달걀 노른자 겉면이 푸른색을 띠는 경우가 간혹 있죠.

    이때 어떤 사람은 달걀을 잘 못 삶았다고 하기도 하는데

    그건 사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철 성분이, 흰자에는 황 성분이 있어서

    두 가지가 결합하면서 황화철 반응이 일어나 회색 같은 푸른빛을 띠는 것입니다.

    높은 온도에서 혹은 오랜 시간 가열할 경우 이 같은 상태가 더 강해집니다.


    제가 오늘 달걀을 삶았는데 유난히 푸른빛을 띠어서

    달걀 못 삶는다는 핀잔을 듣고 변명을 하기 위해

    푸른빛을 띠는 이유를 찾아본 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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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노른자가 고열로 가열되어 삶는 과정에서 색변화가 발생된건데요.

    영양상 문제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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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삶은 계란 노른자 주변이 푸르스름하게 변하는 이유는 황화철이라는 물질이 생성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달걀 노른자에는 철 성분이, 흰자에는 황 성분이 미량으로 존재합니다. 삶으면 열에 의해 황 원자가 유리되어 노른자의 철과 반응, 황화철을 만들고 푸른색 띠를 띠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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