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안된다고 하면 더 하는 것이 아이들입니다.
안된다고 말씀하셔도 들을 리 없습니다.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음식을 구별해서 주도록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큰아이는 큰 그릇 작은 아이는 작은 그릇에 줘서 큰아이와 작은 아이의 크기의 구별을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시고요
큰아이가 음식욕심이 있다면 그것 또한 부모님께서 인정해주셔하는 부분입니다.
동생에게도 이건 형(언니,누나)꺼니까 먹으면 안된다고 확실하게 경계를 그어 주셔야하구요,
큰아이에게도 이것 네것이니까 우리는 먹지 않을게. 라고 안심 시켜 주셔야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이렇게 큰아이의 경계와 영역을 인정해주시면 아이도 점차 집착하는 것이 사라집니다.
모쪼록 우리아이의 건강한 발달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