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궐족은 우리나라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

Question

돌궐족은 과거 몽골초원에서 활동해서 유럽 터키까지 지배한 민족으로 아는데요. 우리나라와 어떤 관련이 있나요? 당시 우리민족과의 사이는 우호적이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돌궐역사는 한민족사와 끊을 수 없는데 돌궐 건국 초기에는 고구려의 서부국경에서 양국이 격돌하였으나, 수나라 등장과 동·서 돌궐 분열 이후 고구려는 수나라를 격파하고 돌궐과는 우호관계로 급진전 합니다. 강력한 당나라도 돌궐·고구려 동맹을 깨뜨리지 못했고 그러나 돌궐이 분열된 틈을 타 멸망시킨 후, 홀로 남은 고구려까지 멸망시키고 맙니다. 그런데 후돌궐이 건국되어 다시 당과 전쟁에 돌입하는 시기에 고구려 땅에도 후고구려가 바로 '발해' 인데 후돌궐시대의 퀼테긴 비문은 고구려를 '코리'란 이름으로 소개하는데 코리아란 이름은 고구려에서부터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근대에 와서는 돌궐의 후예 바로 터키( 트루키에)는 한국동란 발발 직후 참전 결정을 했는데 미국 영국 다음으로 많은 군대를 파견했고, . 터키군 출정식 당시 여단장은 "한국은 우리와 피를 나눈 혈맹국"이라 말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한국인을 형제라 생각했는데, 이는 그들의 역사의식에서 기인하는 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돌궐족은 6세기 중엽부터 약 200년 동안 몽골고원지역을 중심으로 활약한 튀르크계 민족입니다. 튀르크의 음을 따서 한자화한 말로 처음에는 철륵(예니세이강 상류 바이칼호 지방에 살았던 튀르크 종족)의 한부족으로서 알타이산맥 방면에서 유연(몽골지방의 고대 유목민족)에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씨족인 아사나씨의 족장 토문(만인의 장)이 철륵 유연을 격파하고 독립하여 일리가한이라 칭하였습니다.(552년) 돜궐은 동쪽으로는 중국 둥베이(동북 만주) 서쪽으로는 중앙아시아까지 세력이 미쳤으나 583년 동족 간의 다툼으로 분열하여 동돌궐은 몽골고원 서돌궐은 중앙아시아를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돌궐과 고구려와의 관계는 돌궐이 유연을 정복하기 전부터 시작되었는데 당시 고구려는 유연의 동맹국이였기에 돌궐과 고구려는 대립적이었습니다. 이후 돌궐이 유연을 지배하면서부터 거라과 말갈의 지배권을 놓고 고구려와 대립하였다. 이후 돌궐은 당나라를 견제하기 위해 고구려와 동맹을 맺고자 했고 고구려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돌궐과 고구려는 형제 맹약의 동맹관계를 맺게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준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돌궐족은 13세기에 몽골을 중심으로 큰 제국을 세운 민족으로, 그 후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영토를 넓혔습니다. 우리나라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당시에는 명나라와의 교류가 있었습니다.

13세기에는 명나라가 우리나라를 정치적으로 지배하고 있었으며, 이에 따라 명나라와의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명나라는 돌궐족과도 교류를 가졌으며, 돌궐족이 명나라를 정복하면서 명나라와 함께 우리나라에 대한 침략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우리나라와 돌궐족 사이에는 직접적인 교류나 충돌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돌궐족의 큰 제국이 형성되면서,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던 우리나라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은 높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길 바랍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돌궐족은 지금의 튀르키예와 비슷한 민족으로 북방유목민족이었습니다. 여진 거란등과 같이 한반도를 자주 침략했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터키는 돌궐족의 후예이며 한국과

두 나라는 동이 흉노족으로 고조선의

후예들입니다. 그래서 두 나라는 조상을 같이 한 형제의 나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