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구체여과율이 내려간 후 오르지가 않습니다 혹시 이게 신장이 나빠지는 징조가 아닐런지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다름이아니오라,
심근경색으로 인하여 피검사를 하는데, 신사구체여과율이 떨어진 후 오르지가 않습니다
06.05 - 크레아틴 0.9, MDRD 92.5, CKD-EPI 106 이였습니다
06.30 - 크레아틴 1.02, MDRD 80.2, CKD-EPI 94, 뇨검사 [단백뇨, X, 혈뇨X 요비중 1.020 정상, 캐톤뇨 빌리루빈뇨 미검출]
07.20 - 크레아틴 1.0, MDRD 82, CKD-EPI 96 입니다
선생님 검사표를 보면 90이상이면 정상 혹은 1단계라고 하였습니다 MDRD로 90인지요 아님 EPI로 90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전의 검사표를 보았는데 MDRD가 계속 100 ~ 90 정도 나오다고 6월달부터 80으로 떨어졌습니다
혹시 이게 큰 문제인지요
그리고 MDRD가 더 정확한지 아님 EPI가 더 정확한지 궁금하고 다른 검사결과지를 보니 60이상이면 MDRD보다 EPI가 더 정확하다고 하는데 이게 맞는지요?
선생님 이게 정상인지요 그리고 요즘 라면과 냉면을 거의 매일 먹었는데 혹시 이게 크레아틴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이게 신장이 나빠지는 징조가 아닐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1개월만에 두 검사 모두 10 정도 내려가서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EPI검사가 가장 최근에 나온 검사로 특히 아시아인에게 더 적용이 정확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특히 신기능 60이상일 때는 EPI 검사가 더 의의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평소에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기준 하루 2500mg이 WHO 권장 기준입니다. 음식 일기를 쓰셔서 (어플로 있는 것을 쓰면 자동으로 계산이 됩니다) 섭취량을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국물을 먹지 않고 국은 건더기만 먹습니다.
반찬, 특히 김치와 같은 밑반찬은 개인용 접시에 따로 덜어서 정해진 양만 먹습니다.
30번 이상 씹어서 먹으면 짜게 먹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두가지 모두 종합하여 90 이상을 말합니다.
대부분 사구체여과율을 해석할 때, MDRD 냐, EPI 냐 등에 큰 관심을 가지진 않습니다.
크레아티닌 수치에는 큰 변화가 없고, 단기간 내 일어난 변화이므로 만성 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과정인지는 정확한 확인이 어려우나, 지금부터 꾸준하게 관리를 해주신다면 신부전을 예방할 수 있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