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엣프레소먹고24시간질문한소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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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이 나를 신경 쓰는 이유가 ‘저 때문’일 때, 그게 정말 내가 피해를 주는 것이고 아니면 오히려 피해를 받는 상황일까요?
주변 사람이 저를 계속 신경 쓰는 것이 분명히 저 때문인 상황이라면,
이 경우는 제가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봐야 할까요?
그런데 만약
제가 일부러 한 행동도 아니고
예의나 규칙을 어긴 것도 없고
상대가 실제로 불편이나 손해를 입은 것도 없다면
이런 경우에도 “저 때문이니까 제가 피해를 준 것”이라고 보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반대로, 피해를 주지 않았는데도 주변 사람이 과도하게 신경 쓰거나 의식하면서
오히려 저에게 심리적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는 게 맞을까요?
의미 있게 정리하면
‘본인 때문’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가해자가 되는 건 아닌지,
실제 피해 여부는 행동의 내용과 결과로 판단해야 하는 건지,
아무 피해가 없는데도 계속 의식·간섭·눈치를 주는 쪽이
피해를 주는 주체가 될 수도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 어디까지가 정상적인 관심이고 어디부터가 피해라고 봐야 할지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이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