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오래 키웠지만 그냥 그러려니 하다가 문득 산책 시킬때 주변 강아지들 보면 견주와 그냥 잘 걸어가고 가끔가다 마킹하던데 진짜 우리집 강아지는 2미터도 못가서 계속 마킹합니다. 산책은 빠지지 않고 매일 30분씩 하고 있습니다. 실내에선 변은 안보고 실외 배변하고 소변은 패드에 합니다. 그냥 여지껏 그러려니 했는데 지나다니는 개들은 지켜보면 진짜 어쩌다 한번이거나 거리상 어느정도 두고 마킹하는걸 보니 혹시 우리집개가 무슨 문제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강아지가 산책을 할 때에 마킹을 너무 자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일종의 열정이라고 보셔야 됩니다 자기의 도장을 찍는 것이니까 열심히 찍어서 자기를 나타내고자 하는 열정이 대단해서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도 어느 시간 지나면은 시들어 듭니다 마음에 안 들더라도 이쁘게 봐 주시고 너무 심하다면 중성화 수술을 하시는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은 마킹이 많이 줄어들 가능성이 많습니다
사람들도 만나 보면은 이런 사람 저런 사람이 있습니다 앞에서 막 설쳐대는 사람도 있고 뒤에서 절대로 숨어서 안 나오는 사람도 있듯이 강아지도 성격상 이렇게 마킹을 열심히 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 자기를 나타내고자 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것 같은데 이런 강아지는 중성화 수술을 하고 나면은 마킹이 많이 줄어듭니다 한번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