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새끼때 데려와서 8년째 키우고있는 눈빼고 허스키처럼 생긴 믹스견인데 얘가 아기때부터 한달에 한번 짓을까말까 할 정도로 조용하고 사람에게 대들지도 않으며 똑똑해서 말도 잘 알아먹는데 집에서 키우니 스트레스 받을까봐 하루에 1~2번은 꼭 산책을 갑니다.
근데 산책 도중에 풀이나 다른 강아지의 영역표시자국을 핥거나 영역표시에 필사적일 정도로 집착을 보입니다. 개들의 생태라 생각하여 말리지는 않는데 왜 이러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말릴필요 없는지 궁굼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허스키가 섞인 견종이라면 활동량이 많을테니 산책은 최소 아침, 저녁으로 시켜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아지가 풀을 핥거나 다른 강아지가 소변을 본 곳에 집착하는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입니다.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는것이 아니라면 놔두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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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우선 다른 강아지가 오줌을 싸놓은 것에 대해 호기심이 있어서 냄새 부터 맡습니다.
그러고 맛으로도 어느정도 정보를 알기 위해서 그런 행동을 보이지만, 위생적이지 않으니 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개의 자연스러운 사회활동에 해당하여 이를 막는것은 오히려 강아지의 정신 건강에 좋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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