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질문드려요
저는 6월초에 아빠를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보내드렸습니다
평소 아빠는 간경화에서 간암으로 진행되었던 환자 셨었고..
돌아가시기 이틀전만 해도 저랑 밝은목소리로 잘 통화하셨고, 친구분이랑 식사도 잘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병원검사 마치고 친구분네서 밤에 주무시는데
새벽에 4시에 깨셔서.. 화장실로 가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셨데요
중환자실로 옮겨지고서 결국 숨을 거두셨습니다..
간암이 원래 그렇게 갑자기 급사하는병 인가요?
아직도 아빠가 왜 새벽에 갑자기 쓰러지셨는지 의문입니다..
간 질환이 있으면 갑자기 가실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