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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24

손주를 돌보면서 여생을 보내기 싫은데 어떻하죠?

제가 이런 말을 하기 좀 그렇지만 어린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며느리가 낮에는 아이를 돌보아달라고 하네요. 아직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고마움의 성의표시를 하고 아니하고를 떠나서 저도 나이가 있으니 좀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아이를 돌보라고 하니 싫은 마음이 드는게 어쩔 수 없네요. 혹시 어떻게 적당히 거절할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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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23.09.24

    안녕하세요. 나만의 휴식시간이 필요해~~~입니다.


    지금까지 자녀들 키우느라 고생했고, 이제는 체력도 떨어져 손주들 돌볼 체력이 안되실거 같아요.

    더이상 아이들 돌볼 체력도 안되고, 이제는 부부끼리 편하게 지내고 싶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육아휴직을 번갈아서 내면 최대 2년간 직접 돌볼수 있고요, 아이 돌볼 체력도 며느리나 아들이 더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우아한참밀드리117입니다.

    남은 여생을 편안하게 여행 다니면서 즐겁게 살고 싶다고 하면 억지로 부탁할거같지는 않아요


  • 안녕하세요. 햄순이입니다.

    애기가 몇개월인지는 모르겠지만

    억지로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육아휴직도 쓸수있고

    애들 봐주는 어린이집도 있으니

    스스로 하게 하세요

    거절은 힘들지만 미래를 위해서도

    확실하게 의사표현을 하세요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지

    않으면 백번 소용없어요

    마음 안가는건 손절이 답입니다

    너무힘들고하니 스트레스를 벗어나야

    본인

    스스로에게 행복입니다

    확실하게 입장표명을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단호하게 거절하시는게 좋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보단 확실한 거절이 효과적입니다

    나도 노후를 좀 편하게 보내고 싶다

    지인들도 만나고 여행도 다니고 편하게 쉬고 싶다고 확실하게 말씀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멋쩍은하늘소31입니다.이제 기력이 다해서 아이를 잘 돌봐줄 수 없을것 같다고 잘라 말하세요. 한번 봐주기 시작하면 나중엔 거절할때 원망만 들어요. 이런건 처음부터 그냥 거절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