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은 100 전후 나오는데 점심 식사후 1시간 후 재니까 178 나왔습니다
얼마가 나와야 정상 수치인지요?아니면 식후재는건 큰 의미없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식후에 잰것은 원래 2시간후에 재는것이 정석이긴 합니다. 1시간후에 쟀어도 178은 좀 높네요.
식후 2시간에 140 이상이면 높다고 생각하고, 200 이상이면 당뇨의 진단기준에 부합합니다.
당화혈색소 등 검사해서 혈당수치 확인해보시는게 도움 될 것 같습니다.
공복 혈당에 대하여 이야기를 할 때에는 식후 1시간이 아닌 2시간 혈당을 참고합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은 140 미만으로 나오는 것이 이상적이며, 200이 넘으면 당뇨성 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식후 2시간 혈당을 당뇨 진단에 사용하는 편이고 2시간 기준 140 미만이 정상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가장 정확히 혈당을 반영하는 것은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입니다. 식후 혈당은 식사의 종류나 양 등에 영향을 받을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부정확할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당뇨병 협회(American Diabetes Association)는 식사 후 1시간의 혈당 수치가 140 mg/dL 이하면 정상으로 보고 있으며, 180 mg/dL을 초과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후 1시간은 정확한 기준은 없답니다. 식후 2시간을 기준으로 200이상이면 당뇨, 140이상은 식후혈당장애라고 합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당뇨 진단까지는 아니지만,
체중 조절 및 운동, 식이 정도로 혈당 조절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은 당화혈색소 검사 및 공복혈당/식후 2시간 혈당을 주로 체크하는 경우가 많기는 합니다)
(그중 당화혈색소가 3개월 혈당의 평균 수치를 알 수 있어 가장 유용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