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만 정리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공식적인 목표치는 ‘식사 시작 후 1~2시간 사이의 최고 혈당 피크’를 보는 개념입니다.
한국·미국 당뇨학회 모두 특정 시점(1시간만)을 절대 기준으로 보라는 의미가 아니라,
식후 혈당이 지나치게 높게 치솟지 않는지를 평가하는 도구로 식후 1시간·2시간 값을 참고하라는 취지입니다.
2. 거꾸로식사법을 하면 탄수화물 섭취가 마지막에 들어가므로 피크가 늦게 오는 것은 정상적 패턴입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 1시간 혈당: 낮게 나올 수 있음
– 1.5~2시간 혈당: 더 높게 나올 수 있음
이라는 형태가 흔합니다.
3. 중요한 판단 기준은 ‘가장 높게 찍힌 값이 180 mg/dL을 안정적으로 넘는지’입니다.
일반적인 권고는
– 식후 1~2시간 혈당 < 180 mg/dL
– 가능하면 140 mg/dL 이하면 더 좋음(보수적 기준)
4. 따라서 질문 상황에 대입하면
– 1시간: 130
– 1시간 30분: 160
→ 이 경우는 “식후혈당이 늦게 피크가 왔다”는 의미일 뿐, 160 자체는 허용 범위 안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당뇨 전단계·정상 경계 기준으로도 크게 비정상적이라고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5. 결론
– 거꾸로식사법에서는 ‘식사 시작 후 딱 1시간’만으로 평가하면 오류가 납니다.
– 본인에게서 가장 높게 나오는 시점의 혈당이 180을 넘는지 여부가 더 중요합니다.
– 1.5~2시간 혈당이 160이면 대부분 “허용 가능한 범위”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