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장난감에 집착을 합니다.
6살, 7살 딸아이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유독 장난감에 6살 딸이 집착을 합니다. 뭐만 하면 장난감을 사달라고 합니다. 어릴적 장난감을 좋아하는건 당연한 거라고 생각되지만 자꾸 장난감을 언급하는 딸아이에게 어떻게 타이르고 교육을 해줘야 할까요? 좋은 교육방법 이 있다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원할 때마다 계획에 없던 물건을 흔쾌히 사주는 것은 분명 아이에게 좋은 일일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아이에게 '참는능력'을 떨어뜨리는 행동이 될 수 있답니다.
장난감 사주는 날을 정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를테면, 성탄절이나 어린이날, 생일등 특별한 날에 장난감을 사주는 날로 정하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 결국 아이가 떼를 쓰는 상황인데요. 아이가 갖고 싶다고 해서 모든 물건의 아이가 원하는 대로 다 사주시게되면 아이는 이 세상에 모든 것이 다 자기 마음대로 돌아간다고 착각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지고 싶은 것이 생긴다면 그에 따르는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지키셔야 합니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잘한 점이 있다든지 칭찬받을 일을 많이 했다든지 생일이라든지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한다는것을 이해시켜주셔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장난감을 원하는데로 사주다보면 만족감이 적은 아이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기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아이가 장난감을 계속 사달라고 조르더라도 질문자님이 기준을 설정하고, 그 기준에 멎춰서 장난감을 사줄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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