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조선시대에 곤장을 때릴때,
물을 뿌려서 때리는 장면을 보았습니다. 왜 물을 뿌려서 때리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을 뿌리면 엉덩이에 옷이 달라 붙기 때문에 더아프다고 합니다. 이것을 물볼기를 친다고 합니다.
원래 여자들도 곤장을 칠때 옷을 벗기고 때렸다가
중국의 영향으로 옷을 입혀서 때리다 물을 뿌리고 때렸는데 그이유는 답변하기가 곤란하다고 판단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옛날 사람들이 곤장을 때릴때 물을 뿌린것은 몸에 물이 묻은 상태에서 때리면 더 아프기 때문입니다. 물로 인해서 매를 맞는 면적이 커지게 되고, 이를통해서 맞는 효과를 극대화해서 벌에 대한 무서움을 주기 때문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을 묻히면 더 아프기 때문입니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물을 뿌리는데, 이는 물을 뿌리면 맞는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솜털옷을 입고 맞으면 쿠션작용을 해서 덜 아프지요. 그러나 물을 뿌리면 바로 충격이 흡수됩니다. 살에 바로 압력이 가해져 훨씬 큰 고통이 따릅니다. 그리하여 물을 뿌려 옷을 적시고 때리는 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