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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대단한친칠라28023.03.28

괄목상대라는 고사성어의 유래와 의미는 무엇인가요?

괄목상대는 사람의 발전에 대한 고사성어로 알고 있습니다. 이 고사성어는 어떤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하였으며 정확한 의미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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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8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그 의미는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상대(相對)를 대(對)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학식(學識)이나 업적(業績)이 크게 진보(進步)한 것을 말합니다.

    삼국(三國)이 서로 대립(對立)하고 있을 당시 오나라(吳--) 손권(孫權)의 부하(部下) 중에 여몽(呂蒙)이라는 장수(將帥)가 있었다. 병졸(兵卒)에서 전쟁(戰爭)의 공(功)으로 장군(將軍)까지 된 여몽(呂蒙)이었으나 무식(無識)했다. 그러나 손권(孫權)은 그가 이론적(理論的)인 병법(兵法)까지 알기를 원해서 학문(學問)을 깨우치도록 충고(忠告)를 했다. 이때부터 그는 전장(戰場)에서도 손에서 책(冊)을 놓지 않고 공부(工夫)했다. 얼마 후 뛰어난 학식(學識)을 가진 노숙(魯肅)이 여몽(呂蒙)과 의논(議論)할 일이 있어 찾아갔다. 노숙(魯肅)은 여몽(呂蒙)과 막역(莫逆)한 친구(親舊)여서 여몽(呂蒙)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와 얘기를 나누는 사이 그의 박식(博識)함에 깜짝 놀라면서 「이 사람 언제 그렇게 공부(工夫)했나? 이제 오나라(吳--) 있을 때 여몽(呂蒙)이 아닐세.」 그러자 여몽(呂蒙)은 이렇게 대꾸했다. 「선비가 헤어진 지 사흘이 지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해야 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하는 법이라네.」라고 했다.

    출처: 네이버 한자사전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괄목상대는 눈을 비비고 상대방을 대하다 라는 뜻으로 해석하면 상대방의 학식이나 재주가 몰라볼 정도로 나아졌음을 뜻합니다.

    괄목상대는 중국의 삼국시대 오나라 장수 여몽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여몽은 집안이 가난하여 젊은 시절 글공부를 하지 못했는데 대신 부지런히 무예를 닦고 많은 공을 세워 장수의 자리까지 올랐습니다.

    어느날 여몽은 손권과의 만남에서 뜻밖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여몽 장군, 그대는 앞으로 이 나라에서 큰일을 할 사람이오.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글을 읽어 학식을 쌓아두는 것이 좋겠소'

    여몽은 손권의 권유를 흘려듣지 않고 그날 이후 글공부를 시작했고 그는 잠시도 쉬지 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하루는 여몽과 학식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노숙이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난 그대가 무예에만 뛰어난 줄 알았는데 오늘 보니 학식이 풍부하기 그지없소'

    노숙의 칭찬을 듣자 여몽이 웃으며 말합니다.

    '선비라면 헤어졌다가 사흘이 지나서 다시 만났을때 뭔가 달라져있어야 하지 않겠소, 눈을 비비고 상대를 다시 봐야 할 정도로 달라져있어야 하는 법이오'

    이렇게 학문까지 쌓은 여몽은 오나라의 기반을 닦는 인물이 되었고 훗날 촉나라의 관우를 물리치는 공을 세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괄목상대는 《삼국지》에서 유래한 고사성어 입니다. 삼국 시대 동오에서 과거에 비해 학식이 매우 해박해진 여몽의 모습에 노숙이 크게 놀라자 여몽이 “선비란 사흘만 떨어져도 눈을 비비며 다시 대해야 합니다.”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원문은 刮目相待지만 한국에서는 刮目相對가, 중국에서는 刮目相看이 주로 쓰인다고 합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대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학식이나 재주가 깜짝 놀랄 만큼 늘었음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괄목상대'는 한쪽에서 바라보면 뒤통수가 보이는 것처럼 뒤에서 쳐다보면 눈앞에 보이는 것들이 하나같이 작아 보이는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고사성어입니다. 이 말은 인간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비유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괄목상대'의 유래는 조선 시대에 있습니다. 당시 국내에서는 무역과 상업이 활성화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무역을 주도하는 상인들이 이 고사성어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 이유는 상인들이 다양한 상품을 다루다 보면, 어떤 것이 가치 있는 것인지 판단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상인들은 물건을 판매할 때 상대방의 시선에서 바라본다면 더욱 큰 가치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 비유적으로 '괄목상대'라는 말로 표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괄목상대'는 인간의 성장과 발전에 대한 비유적인 의미로 자주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즉, 자신의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나 상황을 바라보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괄목상대(刮目相待)는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대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학식이나 재주가 깜짝 놀랄 만큼 늘었음을 말합니다. 노숙이 여몽을 만나 그의 학식이 크게 늘어난 것에 놀라움을 드러내자 여몽은 "선비가 사흘을 떨어져 있다 다시 대할 때는 눈을 비비고 마주하여야 합니다."라고 대답한 것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발전이 놀라워 눈을 비비고 다시 본다는 의미로 삼국지에서 손권의 장수 여몽에 관한 이야기로 무식하던 여몽에게 손권이 무력뿐만 아니라 지식도 쌓아라고 조건하고 이를 들은 여몽이 전장에서도 책을 놓지않고 학문을 연마하였고 어느날 노숙이 여몽과 대화중 달라진 여몽을 보고 깜짝 놀라자 여몽이 선비는 헤어진 후 삼일이 지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볼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하는법이라고 이야기 한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며 대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의 학식이나 재주가 깜짝 놀랄 만큼 늘었음을 말한다. 삼국 시대

    동오에서 과거에 비해 학식이 매우

    해박해진 여몽의 모습에 노숙이 크게

    놀라자 여몽이 “선비란 사흘만 떨어져도 눈을 비비며 다시 대해야 합니다.”라고 한 데서 유래하였다.

    -출처:위키백과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상대의 학식이나 능력이 눈에 띄게 늘었다는 뜻으로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삼국(三國)이 서로 대립(對立)하고 있을 당시 오나라(吳--) 손권(孫權)의 부하(部下) 중에 여몽(呂蒙)이라는 장수(將帥)가 있었습니다.

    병졸(兵卒)에서 전쟁(戰爭)의 공(功)으로 장군(將軍)까지 된 여몽(呂蒙)이었으나 무식(無識)했습니다.

    그러나 손권(孫權)은 그가 이론적(理論的)인 병법(兵法)까지 알기를 원해서 학문(學問)을 깨우치도록 충고(忠告)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전장(戰場)에서도 손에서 책(冊)을 놓지 않고 공부(工夫)했습니다.

    얼마 후 뛰어난 학식(學識)을 가진 노숙(魯肅)이 여몽(呂蒙)과 의논(議論)할 일이 있어 찾아갔습니다.

    노숙(魯肅)은 여몽(呂蒙)과 막역(莫逆)한 친구(親舊)여서 여몽(呂蒙)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와 얘기를 나누는 사이 그의 박식(博識)함에 깜짝 놀라면서 「이 사람 언제 그렇게 공부(工夫)했나? 이제 오나라(吳--) 있을 때 여몽(呂蒙)이 아닐세.」 그러자 여몽(呂蒙)은 이렇게 대꾸했습니다. 「선비가 헤어진 지 사흘이 지나면 눈을 비비고 다시 대해야 할 정도로 달라져 있어야 하는 법이라네.」라고 했습니다. 이 고사에서 비롯된 것이 괄목상대입니다.